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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der-man : homecoming "

 

뉴욕 사태의 뒤처리를 하고 있던 청소회사 사장 에이드리언 툼스는 이번 일을 처리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기대감에 빚까지 져가며 장비를 구입했지만 스타크 기업의 후원을 받는 정부기관 대미지 컨트롤에게 일자리를 빼앗겨버린다. 

본인은 몰랐겠지만 에오쉴 시즌 1의 치타우리 바이러스 사건을 생각하면 결과만 봤을 때 스타크는 오히려 툼스 회사 직원들의 목숨을 구해준 셈이다. 생계관련으로 어떠한 금전적 보상도 없었던게 문제였을뿐. 

이로 인해 회사에서 좌절하고 있던 툼스의 동료 중 한 명이 치타우리 더미에서 가져온 

무기 하나를 꺼내들어 내는 모습을 보자 툼스는 그무기로 불법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로부터 몇년 뒤 , 피터는 독일로 향하면서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는다. 

 

 

베를린의 한 호텔로 여행도 오고 방도 혼자 쓰는 것에 흥분한 피터에게 해피가 슈트를 입으라고 하자, 

기존에 입던 슈트를 입은 피터에게 해피는 그거 말고 이쪽 방에 준비된 가방을 열어보라고 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스파이더맨 슈트가 피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흥분하는 피터의 영상은 잠시 끊기고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당시 공항에서 여러 히어로들을 보면서 

흥분하고 있는 스파이더맨이 영상에서 나오더니 "쫄쫄이!"라는 아이언맨의 부름에 스파이더맨이 

튀어나가 캡틴의 방패를 빼았고 "안녕. 여러분"이라고 말한다. 

마지막 휴대폰 영상으로 메이에게 둘러대기 위해 스타크와 함께 영상을 찍는다. '슈트를 주겠다'는 말에 

피터는 흥분하지만 '아직 어벤져스는 아니다'라는 말에 약간 실망한다. 

그래도 자신을 필요하면 부르겠다는 토니의 말에 기대를 하며 집으로 들어간다. 

이때 차문을 열어주는 토니의 모습을 보고 피터는 포옹하는줄 알았지만 ,,, 크나큰 착각이였다,,,

 


즉 정리하자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초반부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라이프치히-할레 국제공항의 전투 전후 시점이다.
시빌 워 사건으로부터 2개월 뒤, 피터는 비록 부활동을 2개나 관뒀지만 

기본적인 학교생활을 어느 정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피터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장면이 지나간다. 
수업을 안 듣고 유튜브에 업로드되어있는 스파이더맨의 영상을 보고있다가도 

칠판에 적혀있는 것만 보고 정답을 말한다거나 화학시간에 거미줄 용액을 만들고있었다.
그 후 인적이 드문 골목의 쓰레기통에 학교 가방을 숨겨놓은 뒤 새로운 슈트로 갈아입는다, 

 


소매치기를 잡거나 할머니를 도와주는 등 소소한 히어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고, 

 


자신의 이러한 활동을 토니가 알아봐주길 바라는 마음에 해피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보내지만 
정작 해피는 바쁘다는 이유로 그의 연락을 계속 무시한다.

그러던 와중 강도들이 은행에서 ATM 기계를 터는 것을 보고 그들을 막으려고 덤비지만 
강도들이 쓰는 정체불명의 무기 때문에 단골 샌드위치 가게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아쉬운 마음에 돌아오지만 가방을 숨겨뒀던 쓰레기통을 쓰레기 수거 차량이 가져가버린 탓에 

그는 슈트를 입은 채 집에 돌아오게 된다.

메이 몰래 창문으로 들어와서 조심스럽게 문을 닫으며 완전 잡입에 성공하는가 싶었으나, 
레고를 같이 조립하자고 약속해서 집에 와 있던 친구 네드에게 들키고 만다. 

 

 


비밀로 부치려고 했지만 네드가 학교에서 계속해서 스파이더맨에 대해 물어보는 것에 피터는 당혹스러워한다. 
결국 네드가 피터가 스파이더맨을 안다고 떠벌리는 바람에 리즈의 홈 파티에 초대되고 스파이더맨으로서 등장도 하려고 
하지만 영웅으로서의 스파이더맨의 입지를 생각한 피터는 망설이게 된다.

그 때 먼 곳에서 일어나는 폭발을 보게되고 피터는 그곳으로 향한다. 
피터는 그곳에서 무기 거래 현장을 보게 되고 얼마 전 있었던 은행 강도들이 무기를 어떻게 구했는지 알게된다. 
그들을 막으려 하지만 쇼커의 무기에 맞아 나가 떨어지고, 거래자들은 도망을 친다. 
어떻게든 쫓아가려고 하지만 벌처의 기습에 당해 추적은 실패하고 하늘 높은 곳에서부터 낙하한다. 
토니의 프로그램인지 일정 높이 이상으로 올라가면 슈트 안의 낙하산이 펼쳐지게 되어있었고 

그 덕분에 죽지는 않지만 호수에 빠져 되려 낙하산이 몸에 감겨 그대로 가라앉아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때 아이언맨 슈트가 나타나 그를 구해주고 목격한 일을 말하지만 타박만 듣는다. 
이때 토니는 피터가 해피 호건에게 문자로 보냈던 추로스 사준 

할머니를 도와줬듯 주변 이웃이나 도와주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해피 호건이 피터가 보낸 문자들을 무시하는것 같아도 토니에게 빠짐없이 보고는 한 모양이라는걸 깨닫는다.

피터는 리즈의 파티에서 스파이더맨을 부르겠다는 약속을 못 지켜서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고, 
악당들도 잡지 못해서 시무룩해진 채로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무기상들이 떨어뜨리고 간 치타우리 무기 중 하나를 발견한다. 

 


무기 안에 있던 코어를 학교로 가져가서 네드랑 연구하려고 하지만 2대 쇼커와 

벌쳐의 부하가 잃어버린 무기를 찾으러 학교로 들어온다. 
피터는 숨어서 그들에게 추적기를 붙여서 그들을 추적하기로 한다.

추적기의 행적을 통해 메릴랜드에 악당들이 도착한 것을 알게 된 피터. 
네드가 악당들이 왜 거기에 있는지 의문을 품자, 피터는 날아다니는 슈트에 

외계무기까지 있는 양반들이니 본부 하나 쯤은 있어도 이상할 게 없을 거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메릴랜드는 피터의 동네인 퀸즈에서 꽤나 멀리 있는 상황.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워싱턴과 메릴랜드가 지근거리라는 것을 알고 경시 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으로 워싱턴으로 향한다. 
이때 피터의 대타로는 플래시가 나왔는데, 피터가 돌아오면서 플래시는 다시 후보로 내려갔다. 
플래시는 "제 멋대로 나가놓고 다시 환영받을 수는 없어!"라고 

하지만 직후에 선생이 버스에서 내리면서 "돌아온 거 환영해!"라고 해서 뻘쭘해진다.

워싱턴에 도착해서 슈트의 추적기를 떼어내는 과정에서 

네드가 토니가 만들어준 슈트는 지금은 왕초보 모드로 여러 추가기능이 봉인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토니의 생각일테니 놔두는 게 나을 거라 말하는 네드에게 애원해서 모든 기능을 잠금 해제하게 된다.

밤새 호텔에서 몰래 빠져나와 어떤 트럭을 털려던 벌처 일당을 만나 그들을 저지하려고 

하지만 자비스를 연상케 하는 A.I 캐런과 잠금 해제된 수많은 

새로운 기능들 때문에 역으로 슈트 활용이 익숙치 않아 고전하고, 

어찌저찌 도난은 막았지만 피터 본인은 데미지 컨트롤의 극비 보안 창고에 갇히게 된다.

 

 


시간을 때우며 슈트의 기능을 익히던 스파이더맨. 

그러던 와중 일전에 얻었던 치타우리 무기의 동력원이 방사능을 쐬면 

폭탄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창고에서 빠져나가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근력으로는 굳게 닫힌 창고문을 열 수 없었다. 

결국 해킹 작업을 진행하여 247번째 해킹을 진행하던 중 
문이 열리게 되었고 이에 자기가 해낸줄 알고 기뻐하지만,,, 아침이 되어 그냥 문이 열린거였다.. 

피터는 그곳의 트럭을 타고 빠져나온다. 중간중간 캐런의 도움으로 워싱턴에 도착하지만 이미 폭탄은 터져버린 뒤였고, 

친구들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고 만다. 다행히도 슈트의 기능과 자신의 기책으로 스파이더맨은 겨우겨우 친구들을 구해낸다.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워싱턴 기념탑 꼭대기에 올라간 피터는 이 정도 높이는 처음이라며 고소공포증을 느끼는 듯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자 A.I 캐런은 낙하산은 이미 써서 없다며 떨어지면 즉사한다고 피터에게 겁을 준다. 


기념탑 내부로 들어가야되는 상황에서 유리가 방탄이라 쉽게 깨지지 않았지만 어찌저찌하여 기념탑 내부에 들어가게 되고
떨어지는 엘리베이터에서 겨우 거미줄을 걸어 그들을 살려내고 이때 피터가 짝사랑하던 리즈에게 키스를 할뻔 했지만 엘리베이터가 추락해 실패하고 만다... (뭐든지 망설이면 기회는 떠나는법) 

 



이후 계속해서 악당을 쫓던 스파이더맨은 처음 무기 거래 현장에서 보았던 에런 데이비스를 

취조해 그들이 자신이 아는 자를 유람선에서 만날 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 

이때 웹슈터의 거미줄이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고 언급한다. 

에런을 취조할 때 정보를 알게 된 피터가 이거 풀어달라는 애런에게 그거 두시간 지나면 없어지니까 

그때까지 반성해 라고 말하고 간다. 날도 더운데 트렁크엔 아이스크림까지 사서 넣어놨다. 

한 유람선에서 그들의 무기 거래가 있을 거라는 것을 알게 되고 쫓아가 거래 현장을 막는다.

피터가 나서기 직전에 토니 스타크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는데, 유람선 소리에 기악부 활동중이라고 둘러대자 

6주 전에 그만뒀다는 것까지 알고있는것을 봤을 때 피터의 문자를 전부 보고받고 체크하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또, 자기 아버지는 칭찬에 인색해서 자신은 아버지와 다르게 칭찬 좀 해줘야겠다는 등 피터를 아끼는 토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곳엔 이미 이전에 피터의 무기에 대한 제보를 믿었던 

토니가 준 정보로 FBI가 잠복 중이었고, FBI 요원들은 기괴한 옷차림의 스파이더맨을 보고 총을 겨눈다. 

이 때 벌처가 나타나 스파이더맨을 공격하고, 스파이더맨은 테이저 거미줄로 벌처의 무기를 빼앗는다.

 



하지만 그것이 독이 되었으니, 테이저 충격으로 인해 무기의 치타우리 폭발 코어가 폭주하기 시작하고 벌처는 '감당도 못할 거면서 건드리질 말았어야지!'라고 피터를 조롱한 후 2대 쇼커를 구출해 떠난다. 

어떻게든 거미줄로 무기를 막았지만 오히려 거미줄에 막힌 치타우리 폭발 코어의 에너지가 일순간에 방출되어버리며 

유람선을 반으로 갈라버렸고, 피터는 먼저 유람선의 단단한 구조물들을 스캔한 후 그 구조물들에 전부 거미줄을 쳤는데, 

 

 

결정적으로 거미줄을 쳐야 할 구조물 중 "기둥 하나"를 빼먹은 것. 배치를 다 끝내고 나자 

AI캐런이 "98% 완벽했어"라고 말하고 그후 유람선이 다시 쪼개진다. 

이 장면에서 피터의 성격이 드러나는데 유람선이 다시 붕괴되는 과정에서 피터의 힘만으로 이를 막는건 사실상 불가능했다. 즉, 이때 아이언맨이 오지 않았으면 피터는 반으로 토막났을 수도 있다. 

그런데도 그는 결코 손을 놓지 않고, 자신의 목숨보다 시민들을 구하는 걸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쨌든 거미줄이 끊어지면서 유람선은 다시 붕괴되기 시작한다. 

스파이더맨은 다급한 마음에 자신의 근력으로 막아내려 하지만 역부족. 

이 때 아이언맨이 등장해, 유람선을 들어올리고 용접하여 참사는 막아낼 수 있었다. 
이 장면에서 뚱뚱한 승객 한 명이 스파이더맨이 거미줄로 배를 임시 봉합하자 "예! 스파이더맨!" 하고 환호하는데, 

배가 다시 붕괴되고 아이언맨이 나타나서 구해주자 "예! 아이언맨!" 하고 빠른 태세 전환을 보여준다. 

 


사건이 종료되고 만난 토니에게 꾸중을 들으며 슈트를 가져가야겠다는 말을 듣는다. 
이때는 토니가 직접 슈트를 입고 온 상황. 아무것도 모르고 "신경이 쓰였다면 직접 오셨겠죠."라고 대드는 

피터 앞에 슈트를 열고 직접 나와 분노한 표정으로 바라보는게 압권. 

 

 

대들던 피터도 그제야 상황을 깨닫고 뒤로 물러난다. 
슈트 없인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에 토니는 그렇다면 더더욱 슈트를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며 슈트를 회수한다.

이 말은 꼭 슈트 없이도 히어로인가를 따진다기 보단, 멋들어지고 강력한 슈트의 힘과 공명심에 취하지 않는, 
히어로로서의 마음가짐을 똑바로 가지라는 충고다. 
당장 토니 자신이 그런 공명심에 자아도취해서 아이언맨 2에선 자신의 목숨을 갉아먹고 있었고, 
아이언맨 3에선 자신의 정체성을 두고 방황했었으니 남의 일같지가 않았던 것이고, 방관할 수 없었던 것이다. 
아이언맨 3에서 토니가 얻은 교훈과 비교되는 장면이다. 
결과론적으로는 토니의 행동이 약도 되었다. 
일상 생활을 버리면서까지 스파이더맨 활동을 하고 있던 피터를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해줬으니까. 
토니가 피터에게 한 이 말은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삼촌의 대사로 등장했던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결국 피터는 슈트를 회수당하고 집에 와서 메이 숙모에게 스타크 인턴십에서 잘렸다고 울면서 말한다. 
동경하던 히어로에게 꾸중을 듣고 자기가 잘 할 수 있을 거라 장담했던 일마저 못하게 되었던 것. 
좌절한 피터는 얼떨결에 좋아하던 리즈에게 경시대회 불참 사과 겸 고백을 했다가 받아들여지면서 
그제야 학교 생활에 충실하게 일상을 보내고 홈커밍 파티에 리즈의 파트너로 참가하게 된다. 
미소지으며 집에 가서 메이 숙모와 옷을 고르고 춤 연습을 하는 등 파티 연습을 한다. 
그리고 홈커밍 파티 당일 리즈의 집에 도착하지만...

충격적이게도 그곳에서 문을 열고 피터를 맞이한 사람인 리즈의 아버지는 

다름 아닌 에이드리안 툼스, 그토록 쫓아다니던 벌처였다. 
피터의 정체를 몰랐던 벌처는 나가는 길에 리즈와 함께 데려다주겠다고 하고 파티 장소로 향하며 

도중에 리즈가 꺼낸 말들과 눈치로 피터가 스파이더맨임을 알게 된다. 

 

 

딸을 먼저 보낸 후 딸을 살려줬으니 기회를 주겠다며 자신을 한 번만 더 방해한다면 피터와 주변 인물들을 다 죽이겠다는 경고와 함께 피터를 보낸다. 자신을 돌아보던 피터는 벌처를 잡을 절호의 찬스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파티장에 들어가자마자 리즈에게 사과하고 파티 장소를 떠나 벌처를 쫓기 시작한다.

피터는 옷을 벗고 사물함 밑에 숨겨뒀던 홈메이드 슈트로 갈아입고 웹 슈터를 착용하며 급히 벌처를 쫓아가려 했지만, 
벌처의 명령으로 대기하고 있던 쇼커가 피터를 기습하고, 
결국 피터는 웹 슈터를 착용하지 못한 채로 쇼커에게 실컷 두들겨 맞는다. 

 


쇼커가 피터를 제압하고 마무리를 하려는 찰나, 네드가 피터가 떨어뜨린 웹 슈터를 쇼커에게 발사해 움직임을 봉하고, 
피터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쇼커를 스쿨버스에 묶어버린다. 
겨우 쇼커를 제압한 피터는 네드에게 리즈의 아빠가 벌처라는 사실을 알린 뒤, 

해피에게 연락하고 폰을 추적해 달라고 부탁한다.

스파이더맨이 벌처를 잡으러 가던 도중, 네드의 보고로 벌처가 브루클린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지방 출장이라고 했는데 왜 브루클린에 멈췄는지 의아해하다가 해피와의 통화로 어벤져스 본부 이사가 오늘이며, 
벌처가 비행기를 털어 어벤져스 물품들을 모조리 훔칠 거란 걸 알게되고 속력을 높여 서둘러 이동한다. 
한편, 해피는 비행기에 실을 물건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헐크버스터와 캡틴의 새 방패, 토르의 마법 벨트가 실려있다고 한다. 

벌처가 있는 건물에 도착한 스파이더맨은 네드와의 연결을 끊고 벌처를 잡으러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결국 벌처를 찾은 스파이더맨. 이제 다 끝났다고 호기롭게 외치는 

스파이더맨을 보자 벌처는 왜 리즈가 좋아하는지 알겠다며 만담을 나눈다. 
스파이더맨은 어떻게 딸을 두고 이런 짓을 할 수 있냐며 벌처를 추궁하지만, 

벌처는 딸을 위해서 이런 짓을 한 거라며 반박하고, 
스파이더맨은 "그러시겠지." 라며 벌처의 손을 테이블에 묶어버린다. 
벌처는 한숨을 내쉬며 "넌 어려서 세상 물정을 모른다"고 말하고, 

이어서 "나나 너 같은 사람들은 토니 스타크 같은 부자들이 남긴 찌꺼기나 주워먹는 자들이다"라며 불만을 토로한다. 

할 말이 없어진 피터는 왜 이런 말을 하냐고 묻는데 벌쳐는 아래와 같이 말한다.
널 이해시키고 싶으니까. 그리고...
날개가 날아올 때까지 시간도 벌 겸.
그리고 칼로 거미줄을 끊고, 스파이더맨의 뒤에서 업그레이드된 윙 슈트가 날아온다. 
스파이더맨은 반사신경으로 회피하고 벌처가 미안하다고 하자 "뭐가 미안해요? 스치지도 않았는데!"라며 

여유를 부리지만 벌처는 스파이더맨을 공격할 생각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윙 슈트는 기둥을 박살내 천장을 무너뜨려 스파이더맨을 건물 잔해에 깔아뭉개서 리타이어시킨다. 
방해물도 제거되었겠다, 벌처는 윙 슈트를 장착하고 마지막 한탕을 시작한다.


한편, 건물 잔해에 깔려있던 피터는 이내 숨쉬기 어려워졌는지 마스크를 벗고, 

잔해를 들어올려 탈출하려고 했지만 건물 잔해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결국 피터는 울먹거리며 "누구 없어요? 도와주세요!! 밑에 깔렸어요!! 못 움직이겠어요!!"라며 소

리치지만 주변엔 당연히 아무도 없었고 결국 다시 쓰러진다. 

그러다 문득 바닥을 봤는데, 아까 벗었던 스파이더맨 마스크의 반이 웅덩이에 잠겨있고 

나머지 반쪽엔 피터의 얼굴이 비쳐있었다.


토니: 슈트 없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더욱 가져선 안돼.
피터: ...힘내, 피터... 힘내, 스파이더맨... 힘내, 스파이더맨! 힘내, 스파이더맨...! 힘내, 스파이더맨!!!!

 


그 순간 피터는 "슈트 없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더욱 가져선 안 된다"는 

토니의 말을 떠올리고 영웅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해 몸을 일으킨다. 

결국 잔해를 던져버리고 정신을 차린 스파이더맨은 이륙을 준비하는 벌처를 발견하고 재빨리 뒤를 쫓는다.

벌처는 비행기가 이륙하는 것을 확인한 뒤 비행기로 날아오르고 비행기로 접근하는 중 

벌처는 몸이 무거운 것을 느끼는데, 엔진을 바꿔서 그런 거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스파이더맨이 윙 슈트에 거미줄을 매단 채로 따라오고 있었다. 

비행기에 접근한 벌처는 공중 진공막을 이용해 비행기 내부로 진입하고 비행기를 탈취한다. 

신나게 비행기 안의 물건들을 구경하던 벌처는 카메라로 

스파이더맨이 비행기에 붙어 있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다시 밖으로 나가 스파이더맨을 떨어뜨리려 한다.

둘의 격투로 인해 비행기의 엔진이 박살나고 비행기는 추락하게 된다. 

 

 

도심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스파이더맨은 비행기의 날개를 움직여 

가까스로 비어있는 놀이공원에 추락하게 한다. 

후 둘은 다시 싸우지만 스파이더맨이 밀려서 쓰러지고, 벌처는 그나마 멀쩡한 상자를 들고 도주하려 한다. 

 

 

하지만 그의 날개에서 스파크가 튀는 걸 발견한 스파이더맨이 벌처를 막아서고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벌처의 날개가 폭발한다. 스파이더맨은 불구덩이에서 벌처를 구해내고 그와 상자들을 거미줄로 묶어놓고 사라진다. 

 

 

한편, 어벤져스 타워에서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을 목격한 해피는 기겁해서 달려가고 묶여있는 상자들과 벌처를 보게된다.

그 후 다시 학교로 간 피터는 리즈가 전학을 간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에게 사과하지만 그녀는 그냥 가버린다.

수업이 끝나고 학교 화장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해피의 보스가 기다린다는 말과 함께 

어벤져스 센터로 향한 피터에게 토니 스타크는 슈트 뺏어가서 미안하다는 말과 

널 잘못 판단했다는 말과 함께 그를 인정한다. 

그는 금속재질임이 뚜렷한 새로운 스파이더맨 슈트를 보여주며 그곳에서 기자들이 모여있으니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를 소개해줄 것이라면서 피터에게 어벤져스 스카웃을 제안한다. 

 

 

하지만 그동안 정신적으로 성장한 피터는 이를 거절한다. 

피터는 이게 또 다른 테스트였다고 생각했고 토니도 그게 맞다며 테스트 합격드립을 치고 돌려보내지만, 

토니는 정말로 기자들을 모았고 스파이더맨을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소개할 생각이었다. 

이때 피터 파커가 아닌 정체를 숨긴 스파이더맨이라는 게 포인트.

피터가 떠난 탓에 기껏 불러 모은 기자들에게 어떠한 중대발표라도 해줄 필요가 생긴 토니는 

페퍼와의 약혼 소식을 기자들 앞에서 터뜨린다.

집으로 돌아온 피터는 방문을 여는데, 토니가 다시 돌려 보낸 스파이더맨 슈트를 발견한다. 

숙모가 없음을 확인한 피터는 슈트를 입고 감격하지만 어느새 돌아온 메이에게 "뭐야? ㅆ..."("What The Fuc...")라는 

대사와 함께 정체를 들키면서 영화는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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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앤트맨 줄거리 요약}

 

1960년대에 쉴드의 연구원으로서 근무 중이던 행크 핌은 자신의 이름을 딴 핌 입자를 개발한다. 

이후 쉴드의 요청으로 직접 슈트를 입고 초대 앤트맨으로서 아내인 재닛과 함께 

쉴드의 비밀 요원으로 냉전 시대에 소련과 공산주의 세력에 맞서 활약했었다.

 그러다 모종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데다, 1989년에는 쉴드가 핌 입자를 무단으로 복제해 

무기화를 시도하고 행크 핌은 이에 항의하다 아내인 재닛을 조롱하는 미첼 카슨을 테이블에 박아버리고, 

행크를 만류하는 하워드 스타크와 페기 카터를 뿌리치고 쉴드에서 탈퇴해버린다. 

행크 핌은 핌 입자 기술이 세상에 공개되면, 세상이 혼란에 빠질 것이라 생각해서 영원히 숨기려 한다.

쉴드를 탈퇴한 이후, 행크 핌은 '핌 테크노로지'라는 기업을 일으켰으나, 핌 입자와 그를 이용한 소형화 기술의 공개와 상업적 이용을 계속 반대하다가 그의 딸 호프 밴 다인과 과거 그의 조수이자 수제자였던 대런 크로스에 의해 자신의 회사에서 쫓겨난 상태이다. 

핌을 내쫓고 핌 테그롤로지의 총수가 된 대런 크로스는 행크 핌까지 불러다 놓은 기자회견에서 핌 입자를 이용한 극소화 기술을 재현하는데 성공했다며, 옐로재킷 전투용 슈트를 공개한다. 

다만, 행크 핌이 만든 핌 입자와 달리 크로스가 만든 물질은 생물의 극소화는 성공하지 못했다.

소코비아 사건이 일어나고 몇 달 뒤, 좀도둑 스콧 랭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교도소에서 출소한다. 

같은 방에서 지냈던 멕시코계 동료 루이스는 먼저 출소하고 나서 결성한 세 얼간이 도둑단에 스콧을 스카웃하지만, 

스콧은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며 거절한다. 

 

.

.

.

.

.

?ㅋㅋㅋ

 

스콧은 정직한 삶과 평범한 직업을 찾으려고 하지만, 전과기록 때문에 매번 면접에서 거절당하고, 

간신히 배스킨라빈스에 전력을 속이고 취직하나 몇 주 못 버티고 전과 사실이 들통나 해고당한다. 

애지중지하던 딸 캐시 랭의 생일잔치에 겨우 참석했지만, 

 

 

전 아내 매기와 현재 사귀고 있는 경찰관 팩스턴이 노골적으로 면박을 주고 쫒아낸 데다, 

매기한테서 제대로 돈을 벌어서 똑바로 살지 않으면 더 이상 딸을 만나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직업 구해 돈 버는데 걸리는 시간만 해도 최소 1년이 넘어 결국 예전에 루이스가 제안했던 "일"을 하겠다고 받아들인다.

스콧은 문제의 저택에 침입해 갖은 고생을 하면서 지하실에 있는 이중 금고를 따지만, 

안에는 기대했던 돈, 보석 등등의 귀중품은 없고 그 안에 있는 물건은 앤트맨 슈트. 

스콧은 슈트를 일단 집으로 가져가서 한 번 입어보다가 장갑에 빨간색 버튼이 달린 걸 발견한다. 

이게 뭐지? 하고 무심코 눌러보자 갑자기 벌레만 한 사이즈로 작아지면서 원치 않은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욕조를 시작으로-배수구-아래층 파티장에서 인파 속에 밟힐 뻔-가정집에서 진공청소기에 빨려들어가고... 

그 다음엔 쥐와 조우해서 36계 줄행랑을 치는 등 온갖 난전을 겪고난 뒤-창문을 깨고 떨어져 

누군가의 차량 지붕 위로 추락 등등을 겪으면서 기절초풍하고 있는데 수트에 내장된 무전기에서 행크 핌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알고보니 행크 핌이 모든 걸 다 모니터하고 있었던 것.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오자 겁에 질린 스콧은 그 저택으로 다시 가서 슈트를 가져다 놓는다. 하지만 밖으로 나왔을 때 이미 경찰들이 포위하고 있는 상태.

 


다시 감방으로 직행한 스콧에게 변호사라는 인물이 찾아오는데, 바로 행크 핌이었다.

 

 

행크는 스콧에게 이 모든 건 사실 다 자기가 계획한 거라면서 정말로 딸을 생각해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마지막 기회를 붙잡으라고 충고해주고 떠난다. 다시 감방으로 돌아온 스콧이 발견한 건 개미들이 끌고 오는 앤트맨 슈트.

 

 

 

그 슈트를 입고 행크의 지시에 따라 개미 247을 타고 탈옥하지만, 높은 고도에서 정신을 잃은 스콧은 다시 행크의 저택에서 깨어나 행크 핌과 그의 딸 호프를 만나게 된다.

행크의 목적은 스콧에게 인생을 바로잡을 기회를 주는 것과 동시에 핌 입자와 극소화 기술을 상용화한다는 크로스의 계획을 막는 것이었다. 사실 스콧은 단순한 좀도둑이 아니라 전기공학 석사학위를 가진 지식인이었고, 과거에 대기업 비스타의 직원이었는데, 

그 비스타가 고객들을 상대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자, 그 누구도 뚫을 수 없다던 보안 시스템을 뚫고 침투해 회사 비밀자금을 훔쳐 

고객들에게 모두 돌려주고 추가로 CEO의 벤틀리도 수영장에 꼴아박아버린 혐의로 수감되었던 것이다. 

행크는 그때부터 스콧을 자기 후계자로 점찍고 눈여겨 보아왔던 것. 

그리고 행크의 딸 호프는 아버지와 반목하고 있었지만 크로스의 행보에 위기를 느껴 아버지에게 크로스의 행동을 보고하고 있었다. 

이것이 딸과 다시 함께하는 마지막 기회라는 데 결국 스콧은 동의하고 2대 앤트맨이 되기로 한다. 

스콧은 호프와 행크에게 앤트맨 슈트를 조종하는 법과 개미들과 소통 및 개미 조종하는 법, 격투술, 확대축소 원반 사용법 등등을 훈련받는다.

 


하지만 호프는 행크가 자기 어머니가 어떻게 죽었는지 자기에게 말해주지 않고,

또 크로스를 막기 위해 자기가 2대 앤트맨이 되는 것을 행크가 극렬하게 반대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가득한 상태였다.

그래서 스콧이 2대 앤트맨이 되는 것에 대해 반대했고, 트레이닝 도중에도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계속 자기가 앤트맨이 되어서 계획을 실행하고 싶어 하나 행크는 신경질적일 정도로 반대한다.

 

 

스콧이 슈트 조종법과 개미 조종법을 익히는데 진전을 보이지 못하자 결국 부녀간에 쌓여있던 감정이 폭발하고,

호프는 뛰쳐나가 버린다.

 



스콧이 뒤쫓아가서 달래주면서 행크의 마음을 모르겠냐고 하는데, 자신은 설사 실패해도 좋을 "1회용 소모품"에 불과하지만 

행크에게 딸인 호프는 그렇지 않은 게 당연하지 않냐고 달래준다. 

스콧의 위로에 마음이 풀린 호프는 스콧에게 정신을 집중해서 개미들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행크는 돌아온 호프와 스콧에게 호프의 어머니, 즉 자신의 아내인 재닛 밴 다인의 죽음에 관해 이야기해준다. 

냉전시대 중 소련측에서 미국본토로 발사한 ICBM미사일을 막기 위해 행크는 와스프로 자기와 같이 활동하던 아내인 재닛과 

함께 출동했고 미사일을 해제시키려면 앤트맨 슈트에 달린 조절기를 리미트 이상으로 작동시켜 입자단위로 축소해서 안으로 침투해야 하는데 그렇게되면 극소화율이 멈추지 않아, 결국 아원자 이하 - 즉 극소립자 이하 수준으로 계속 줄어들게 되고 그렇게 되면

 다시 회복은 불가능하게 되며 그때 하필 행크에 수트가 고장이 나서 제닛이 자기가 대신 희생하여 아원자로 크기로 작아져 

미사일 안으로 잠입해 무력화시켰지만, 극소화 폭주를 막지 못하고 결국 극소립자 이하의 소우주로 사라져 버렸다는 것. 

 

 

행크가 호프가 제2대 앤트맨이 되는 걸 그렇게 반대한 것도 

사실 그런 트라우마 때문에 재닛도 모자라 호프마저 잃을까봐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호프는 '왜 진작 말씀해주시지 않았냐'며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 아버지를 오해했던 것을 사과한다.

행크와 호프의 사이가 회복되자 스콧은 이 기세로 훈련에 성과를 보이더니 슈트와 개미 컨트롤을 마스터한다. 

마지막 시험은 하워드 스타크의 창고에서 행크의 신호 유인 장치를 가져오는 것. 

스콧은 어벤져스 기지로 가 능력을 사용해 팔콘과 싸운뒤 신호 유인 장치를 훔친다.

 



행크의 계획은 그 장치와 특정 개미들을 이용해서 핌 그룹에 잠입, 핌 그룹의 데이터베이스를 다 지워버리고 폭발물로 핌 입자 생산시설과 보유분을 다 날려버리면서 옐로재킷 슈트까지 훔쳐낸다는 것.

그런데 그 날 밤에 크로스가 왔다가 돌아가고 보안을 올린다는 말에 스콧은 루이스 패거리를 불러 하수도로 침투할 계획을 구상한다.

한편, 크로스는 실험체를 젤리로 만드는 시행착오 끝에 양을 밀폐 공간에 가두고 입자를 쏴 생명체 극소화에 성공하고 옐로재킷 슈트를 완성한 뒤 자신의 스승인 행크 핌을 공개식에 초대한다. 

공개식 날, 루이스 일행과 개미들의 도움으로 하수도를 통해 침투에 성공한 스콧은 개미들과 함께 데이터베이스를 백업본까지 다 지워버리고, 생산 시설에 폭탄을 설치한다. 

그리고 옐로재킷 슈트 금고에 잠입하나, 계획을 알고 있던 크로스에 의해 금고에 갇히게 된다. 

크로스는 행크 핌이 핌 입자와 극소화 기술을 상용화하려는 자기의 앞길을 가로막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었고, 

공개식 전날, 행크의 집에 방문했을 때 호프가 행크와 같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호프의 배신까지 알아차려서, 

행크의 계획을 역이용할 함정을 판 것. 

크로스는 앤트맨 슈트와 옐로재킷 슈트를 둘 다 손에 얻었다고 의기양양해서 미첼 카슨에게 극소화 기술과 핌 입자 캡슐을 팔려고 한다. 과거 실드 임원이었던 카슨은 알고 보니 현재 하이드라의 조직원이었다. 

그리고 이제는 자기가 진정으로 행크 핌을 능가했다면서 행크를 직접 사살하려 한다. 

이때, 금고에서 나오려 몸부림치던 스콧은 파란색 극대화 원반을 이용, 

자신을 가둔 전면의 유리를 팽창시킴으로써 금고에서 탈출하고 그 혼란을 틈타 행크와 호프, 

스콧은 카슨과 크로스 부하들을 제압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크로스는 도망가고 그 와중에 행크가 어깨에 관통상을 입는다.

 이때 카슨은 혼란 중에 크로스의 핌 입자 캡슐을 훔쳐 달아난다. 

호프는 자기가 아버지를 책임질 테니 일을 마무리하라고 얘기하고 이에 스콧은 크로스를 쫒아간다. 

개미들의 희생에 힘입어 헬리콥터에 탑승한 크로스를 가까스로 따라잡은 스콧은 크로스와 격투을 벌이고 

그 와중에 크로스는 스콧이 설치한 폭발물에 

회사 전체가 날아가는 걸 목격하게 된다.

회사의 붕괴에 머리 끝까지 화가 난 크로스는 옐로재킷 슈트를 입은 후, 스콧과 싸우게 된다. 

 

 

그 와중에 크로스가 난사한 레이저에 의해 헬리콥터가 추락하게 되고 둘은 어느 가정집 정원에 떨어진다. 

그 정원에서 극소화/복원을 반복하며 치열하게 싸우다 스콧은 극소화된 크로스를 탁구채로 때려 전기모기장에 가둬버린다

. 하지만 옐로재킷 슈트를 파괴하려던 스콧은 뒤쫓아온 매기의 약혼남 경찰 팩스턴에게 테이져 건을 맞아 체포당하게 되고, 

정신을 차린 크로스는 전기모기장을 탈출한 후 스콧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콧의 딸 캐시를 해코지하려 팩스턴의 집으로 향한다.

스콧의 해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찰서로 연행하던 팩스턴이었지만 자신의 집에 침입자가 발생했다는 무전을 듣고 차를 돌리고, 

스콧은 몸부림 끝에 극소화에 성공, 캐시 방에서 크로스와 최후의 보스전을 벌인다. 

 

 

곰개미 하나와 토마스 기관차 하나를 무지막지하게 확대하면서 옐로자캣의 성능이 앤트맨 수트를 훨씬 압도하여 스캇은 점차 밀리게되고 크로스가 딸인 캐시를 해치려 하자 옐로재킷 슈트 내부에 잠입해 무력화시키기 위해 

스콧은 과거 행크의 아내가 핵미사일 안으로 침투한것처럼 입자 단위로 축소하여 

크로스의 슈트 내부 회로들을 파괴하고 마침내 입자 코어까지 파괴한다.

크로스는 그대로 소멸해 버리지만, 스콧은 과거 재닛처럼 계속 작아져서 소립자 이하 크기의 소우주로 진입하게 된다. 

사고의 정지 직전까지 도달한 스콧은 딸의 목소리로 정신을 차린 후 

최후의 수단으로 극대화 원반을 조절기에 장착하고 활성화해 마침내 원상 복귀하게 된다.

스콧이 원상태로 돌아온 후, 팩스턴은 스콧에게 캐시를 지켜준 감사의 표현으로 스콧이 수감되는 것을 막아주고 

스콧이 딸 캐시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걸 허락해준다.

그리고 전투 중 거대화된 개미는 캐시의 애완동물이 되었다. 스콧이 소우주에서 살아 돌아온 것을 보고 

행크는 자신의 아내도 살아 있을까 궁금해하면서 어떻게 소우주에서 탈출했는지 묻지만, 

스콧은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스콧과 호프는 방문너머에서 진한 키스를 하다 문을 연 행크에게 들킨다.

 

ㅇㅅㅇ!!

 

 마지막 씬에서 루이스는 스콧에게 팔콘이 그를 찾고 있다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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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헐크 줄거리 요약}

 

2005년 버지니아 주 컬버 대학교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슈퍼 솔져 혈청을 복원하기 위한 실험이 개시된다. 

젊은 과학자 브루스 배너 박사는 그 실험이 방사능 항체에 대한 것인 줄 알고 지원하게 된다. 
(썬더볼트 로스가 일부러 실험의 진상을 알려 주지 않았다고 한다. 

군사 목적인 것을 알려주면 배너가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듯 하다.)
배너 박사는 스스로에게 혈청을 투여하고 감마선을 쬐는 실험을 하는데, 

 

 

그 결과 배너는 심장 박동이 높아지면 헐크라고 불리는 제2의 인격으로 변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 능력이 처음 발동되었을 때, 

배너는 헐크를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하였고 동료이자 연인인 베티 로스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다치게 한다.

프로젝트의 책임자였던 썬더볼트 로스 장군은 배너의 신체를 연구할 목적으로 그를 생포하려 했고, 

헐크가 전쟁 무기로 쓰일 것을 우려한 배너는 도피 생활을 하게 된다. 
도피 중 총으로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자신을 쏘는 순간 헐크로 변하여 총알을 뱉어 버렸기 때문에 결국 잠적하게 된다.

2011년, 브루스 배너는 신분을 숨기고 리우데자네이루의 음료수 공장에서 일하면서 

 

 

한편으로는 '미스터 블루'라는 수수께끼의 조력자와 함께 헐크가 없는 보통의 몸으로 되돌아가려는 실험을 하고 있었다.

 


배너가 일하던 도중 실수로 피를 흘렸는데, 그 피가 묻은 음료수병에 음료수가 담기고 포장되어 미국으로 배송된다.

공장까지 멈추고 컨베이어 벨트에 묻은 건 지워내면서 병에 묻은 걸 놓친다 

이후 밀워키에 사는 한 노인이 그 음료수를 마시고 감마선에 피폭되어 쓰러졌다.

 

배너의 위치를 알아낸 썬더볼트 로스 장군이 이끄는 특수 부대와 그 지휘관인 에밀 블론스키에게 습격당한다. 

 


겨우 도망친 브루스는 결국 미스터 블루와 직접 만나기로 하고, 그에게 줄 실험 관련 정보를 빼내기 위해 버지니아 주로 돌아간다.
로스 장군은 수단을 가리지 않고 헐크를 잡으려고 했으며, 

이 사실을 눈치챈 닉 퓨리는 해머 인더스트리에서 정보를 빼내고 돌아온 블랙 위도우를 버지니아로 보냈다.
로스 장군은 캠퍼스에 있던 배너를 생포하려 하는데 슈퍼 솔저 혈청을 주입받은 

에밀 블론스키가 

 

 

성급하게 나선 바람에 배너가 폭주하면서 헐크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고, 
브루스는 구출한 베티 로스를 데리고 다시 도주한다.

한편 이미 슈퍼 솔져 혈청의 힘을 느낀 에밀 블론스키는 더욱 더 헐크의 힘을 원하면서 점차 폭력성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배너는 자신의 비밀 협조자였던 미스터 블루(=새뮤얼 스턴스) 교수를 찾아가 헐크를 잠재우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헐크의 무기화'라는 야욕이 있는 로스 장군과 다르게 학자로서 순수한 연구 의지 때문이긴 해도 

스턴스는 로스 장군만큼이나 혈청을 이용하려는 자였다.
이 때 미스터 블루 추적에 성공한 로스 장군의 특수 부대가 다시 들이닥치는데 배너는 실험의 결과로 변하지 않고 잡혀간다. 
블론스키는 더 강한 힘을 원해 어보미네이션이 되며, 이 과정에서 스턴스 교수가 머리에 상처를 입고 그 상처로 혈청이 스며들게 된다.

배너는 처음에는 순순히 로스 장군에게 생포되어 갔지만, 

어보미네이션이 깽판을 치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막을 수 있는 건 자신뿐이라며 로스를 설득한다. 
어보미네이션을 제압하려 했던 군대와 경찰이 희생당하는 것을 본 로스는 어쩔 수 없이 허가하고, 

배너는 비행 중이던 헬기에서 그대로 떨어져서 겨우 헐크를 깨우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근력과 지능에서 앞서는 어보미네이션에게 헐크도 밀려 위기에 처하는 순간, 

로스 장군이 자신이 타고 있던 헬기로 헐크를 지원하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이는 헐크에 호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어보미네이션이 더 위험한 존재한 만큼 적의 적은 나의 친구이란 심정으로 도와준 것이다. 
참고로 여지껏 헐크를 적대해서 누굴 도와줘야하냐고 묻는 기관총 사수에게 그걸 말이라고 하냐? 

녹색 놈을 도와줘야지!라고 핀잔하는 건 덤.

하지만 기관총 사격에 열받은 어보미네이션이 헬기에 뛰어올라 공격하려다 헐크에게 잡혀 헬기 다리만 붙잡는다. 
헐크와 어보미네이션 두 거구에 휘둘린 헬기는 추락하고, 헬기에 타고 있던 베티마저 위험에 처한다.

 비틀거리며 일어난 헐크의 앞을 다시금 어보미네이션이 막아세우자 다시 덤비지만 

어보미네이션은 그런 헐크는 단박에 제압에 벽에 묶어버린다. 

추락의 여파로 헬기는 연료가 새어나오고 전선에서 스파크가 튀는 절체절명의 상황. 

헐크는 몸부림치며 어보미네이션에게서 벗어나려 했지만 되려 그의 팔꿈치에 난 돌기로 가슴을 찔리며 부상을 입는다. 
그러나 이내 헐크가 분노를 통해 힘을 발휘하면서 결박에 풀어나 어보미네이션을 벽에 처박아버리고 연료에 불이 붙어 헬기가 통재로 폭발하기 직전, 헐크는 박수로 충격파를 발생해 화염과 폭발을 모조리 날려버린다. 

 

그 순간 어보미네이션이 사슬을 휘둘러 헐크를 일시적으로 제압하고, 헬기를 사슬에 매달린 콘크리트로 박살내려 한다. 

헐크는 어보미네이션이 일격을 가하기 전 바닥을 내리쳐 균열을 만들어 어보미네이션이 발이 빠지게 해 사슬을 놓치게 만들고, 

그 사슬을 자신이 쥐어 그의 목을 조르며 격전을 벌여 힘겹게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두 거구의 전투로 할렘가는 아수라장이 되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자 
결국 헐크는 베티와 치료를 포기하고 각국을 전전하며 

계속 도피 생활을 유지하는 신세가 되고 쉴드 역시 그 위험성을 경계하여 그를 주시하게 된다.

그리고 배너는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명상을 하다가 눈을 뜨고, 그의 눈빛이 녹색으로 빛난다. 동시에 시간 경과를 나타내던 무사고 00일차가 31에서 0 으로 변하며 통제에 성공했다는 암시와 함께 영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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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토르 : 라그나로크 줄거리 요약} 

 

 

토르는 무스펠헤임의 수르트에게 사로잡혀 감옥에 갇혀 있었다. 

사실 그는 울트론 사건 이후로 아스가르드를 벗어나 인피니티 스톤을 찾기 위해 우주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밤마다 아스가르드가 화염에 휩싸이는 광경을 꿈꾸고는 그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일부러 수르트에게 잡힌 체를 하는 것이다. 토르는 수르트와의 대화를 통해, 수르트의 왕관을 오딘의 창고에 보관된 영원의 불꽃과 결합하면 수르트가 산처럼 거대해져 아스가르드를 불태우리라는 것과, 오딘은 지금 아스가르드에 없다는 것가지 알아낸다. 

그는 전투를 벌여 수르트를 쓰러뜨리고 

 

 

왕관을 회수한 뒤 아스가르드로 귀환하기 위해 헤임달을 부르지만, 어찌된 일인지 비프로스트는 내려오지 않는다. 

사실 헤임달은 수문장 직책을 박탈당했고 후임으로 들어온 스커지라는 자는 딴청을 피우고 있었던 것. 스커지가 뒤늦게 다리를 내려보낸 탓에 토르는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아스가르드로 귀환한다.
돌아온 토르는 헤임달이 반역 혐의로 수배령이 내려진 도망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스커지로부터 전해듣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급히 도심으로 들어간다. 도심에는 거대한 로키 동상이 세워져 있고, 극장에서 로키의 행적을 미화한 연극이 상영되고 있으며, 오딘은 한가하게 앉아서 그 연극을 관람하고 있었다. 

이에 로키가 오딘으로 변신해 있는 것을 눈치챈 토르는 만인시하에 이를 드러낸 뒤, 

진짜 오딘이 있는 곳을 말하라고 로키를 위협한다. 

이를 견디지 못한 로키는 토르와 함께 지구로 내려가서 오딘을 찾기로 한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로키가 오딘을 데려다 두었던 양로원은 한창 철거되는 중이었다. 

토르는 오딘의 위치를 알 수 없게 된 것과, 죽음을 가장하고 자신을 속여 온 것에 대해 로키를 질책한다. 

그런데 둘이 대화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로키의 발 밑에 게이트 웨이가 생기고, 로키는 그 속으로 떨어진다. 

그 자리에는 작은 명함 하나가 남았고, 명함에 적힌 '블리커 가 177A'라는 주소를 찾아간 토르는 그 곳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를 만난다. 

스트레인지는 자신이 로키를 위험인물로 여겨 감시하고 있었다는 것과, 오딘이 어디 있는지 알지만 그 자신이 추방된 상태로 남기를 원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토르는 오딘이 있는 곳을 알려주면 로키와 함께 그를 데리고 아스가르드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이에 스트레인지는 토르와 로키를 오딘이 있는 노르웨이로 보내 준다.

 


오딘은 이미 죽고 없는 프리가가 자신을 부른다는 등 정신이 온전치 못한 듯한 발언을 하고 

이에 토르는 로키가 정신을 흐리는 마법을 썼을 것을 의심하지만, 

사실 오딘은 자신의 죽음이 가까이 왔음을 느끼고 있을 뿐이었다. 

그는 토르와 로키를 나의 아들들이라고 칭하고, 로키의 마법을 푸는 데 오래 걸렸다면서  프리가가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말해준다. 곧이어 그는 라그나로크가 다가오고 있지만 자신은 떠날 때가 되었으며, 자신이 숨을 거두는 즉시 자신의 맏이인 죽음의 여신 헬라가 풀려난다는 것, 그리고 헬라는 아스가르드에 있으면서 힘을 얻는다는 것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그는 노르웨이의 풍경을 가리키며 "이 곳을 기억해 둬라. 집이 될 테니"라는 말을 유언으로 남기고 빛으로 흩어져 소멸한다.

과연 그 직후 봉인에서 풀려난 죽음의 여신 헬라가 토르와 로키의 앞에 나타난다.

 

 

몇 마디 언쟁 끝에 토르가 묠니르를 던지지만,

 

 

 헬라는 묠니르를 한 손으로 가볍게 받아내더니 아예 박살내 버린다. 

 

 

이에 경악한 로키는 곧장 비프로스트를 불렀고, 토르는 만류하려 했지만 이미 다리가 내려와서 토르와 로키는 비프로스트를 타고 도망친다. 그러나 헬라도 비프로스트를 타고 따라오더니, 로키와 토르를 차례로 다리 밖으로 내던져 버린다.

아스가르드에 도착한 헬라는 비프로스트의 수문장을 대행하고 있던 펜드랄과 볼스타그를 단숨에 죽여버리고,

이에 겁을 먹은 스커지는 자신은 일개 청소부일 뿐이라며 몸을 낮추어 헬라의 자비를 얻어낸다

 

 

헬라는 아스가르드 도심으로 진입하여 에인헤랴르들을 모아놓고, 자신은 오딘의 딸이자 진정한 왕위 계승자이고 부왕이 그만두었던 정복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며 일장 연설을 한다. 

그러나 호건과 그 휘하의 에인헤랴르들은 헬라의 말을 믿지 않고 공격할 태세를 취하며, 

이에 실망하고 분노한 헬라는 단신으로 아스가르드 군대를 몰살해 버린다. 

이후 자신이 아스가르드의 역사 기록에서 완전히 지워져서 누구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안 헬라는 격분하여, 오딘을 맹렬히 비난하며 왕궁 천장화를 박살내 그 아래 감춰져 있던 또 다른 그림을 드러낸다. 사실 과거의 오딘은 온 우주에 피를 뿌리고 다니던 무자비한 정복 군주였고, 

헬라는 그의 선봉장으로서 무수한 문명들을 정복하여 아스가르드를 부강하게 한 승전의 일등공신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평화주의로 노선을 변경한 오딘은, 여전히 야심과 정복욕에 불타는 헬라를 경계하여 추방하고 봉인한 뒤 그에 대한 모든 기록을 지워버렸던 것이다.

이와 같은 진상을 폭로한 헬라는 스커지를 데리고 오딘의 보물창고로 내려간다. 

그 곳에는 수많은 보물들이 있으나 대부분은 가짜라고 하며, 고대 겨울의 상자와 테서랙트는 진품이지만 

헬라는 이들 역시 '약하다', '저건 봐 줄 만하다' 정도로 하찮게 여긴다. 

그가 인정한 유일한 보물은 '영원의 불꽃'. 헬라는 영원의 불꽃을 가지고 왕궁 지하로 내려가, 오래 전 자신을 따랐으나 

지금은 죽어서 매장된 자신의 옛 군대와 자신이 총애했던 늑대 펜리스를 언데드의 모습으로 부활시킨다.

아스가르드 시민들은 헬라의 지배를 인정하지 않고, 왕궁 문을 부수고 진입하려 하는 등 저항을 시도한다. 

이에 헬라는 자신의 언데드 군사들을 시켜 저항군을 처리하게 하고, 스커지를 자신의 집행관으로 삼아 정복 사업을 재개하려 한다. 그러나 비프로스트로 갔을 때 다리를 여는 열쇠인 검 '호프눙'은 어디론가 사라진 상태였고, 

이에 분노한 헬라는 자신을 따르지 않는 백성들을 모조리 잡아들일 것을 명한다.

검을 가져간 것은 헤임달이었다. 

헬라의 병사들이 백성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산 속으로 도망쳤는데, 

헤임달은 그들을 구조해서 깊은 산 속의 절벽에 있는 요새로 데려가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었다.

한편 토르는, 모든 포털의 종착지이자 우주의 각종 버려진 것들이 모이는 장소인 사카아르 행성에 떨어진다. 

그는 자신을 잡아가려던 정체 모를 무리와 싸우다가 스크래퍼 142라는 여성에 의해 목에 복종 디스크가 박힌 채 

사로잡혀 그랜드마스터에게 끌려가고, 

 

 

그랜드마스터는 스크래퍼 142에게 돈을 주고 토르를 사들인다.

그랜드마스터는 토르를 여기저기로 끌고 다니며, 자신은 챔피언 콘테스트라는 배틀로얄 검투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토르 또한 검투사로 참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 와중에 토르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는 로키를 발견하고 기뻐하는데, 알고 보니 사카아르는 시간의 흐름이 여타 지역과 다른 탓에 로키가 사카아르에 도착한 지는 이미 몇 주나 지나 있었고, 그 동안 로키는 그랜드마스터의 환심을 사서 친분을 쌓았다고 했다.

 토르는 로키에게 자신을 풀어달라 청하지만 로키는 풀어줄 수 없다고 거절하고, 

그랜드마스터는 토르가 자신의 챔피언을 이긴다면 풀어 주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토르는 검투 노예들의 대기실로 끌려가고, 

그 곳에서 코르그라는 이름의 크로난과 그의 친구인 곤충형 외계인 미에크를 만난다. 

 

 

코르그는 '사카아르에서 말이 되는 건 모든 게 말이 안 된다는 사실뿐'이라는 조언을 한다. 

이 대기실에서 토르는 오딘을 위해 명복을 비는 기도를 올리다가 로키가 환영 분신을 보낸 것을 알아차린다. 

로키는 아스가르드로 돌아가지 말고 이곳에 남아서 기회를 보아 그랜드마스터를 처치한 뒤 함께 사카아르의 지배자가 되자고 제안하는데, 토르는 계속 돌을 던지며 무시하다가 마침내 입을 열어서 로키가 지금까지 상황을 얼마나 엉망으로 만들었는지를 조목조목 지적하며 차갑게 비난한다. 

결국 토르를 설득할 수 없음을 깨달은 로키는, 토르의 상대가 될 그랜드마스터의 챔피언에 대해 알려주고 그쪽에 돈을 걸었으니 실망시키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출전을 준비하며 무기를 고르던 토르는 코르그로부터 스크래퍼 142가 아스가르드인이라는 것을 듣고, 그와 대화를 하려다가 그의 팔에 있는 문신을 보고는 스크래퍼 142가 아스가르드의 정예 여군인 발키리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그는 몹시 기뻐하면서 스크래퍼 142, 아니 발키리에게 자신을 도와달라 부탁하지만, 발키리는 냉담하게 무시한다. 

이에 토르가 '너는 반역자가 아니면 겁쟁이다, 발키리라면 왕을 지키겠다고 맹세하지 않았느냐?'라고 비난하자, 발키리는 '이 곳은 사카아르지 아스가르드가 아니고 나는 스크래퍼지 발키리가 아니다'라는 말로 되받아친 뒤 

토르를 조롱하며 떠나버린다.

이후 토르는 어딘가로 끌려가서 어떤 이상한 노인에게 머리카락을 잘린 뒤 검투장에 입장한다. 

 

 

그런데 그 곳에서 만난 그랜드마스터의 챔피언은 다름아닌 헐크였고, 

토르는 전우와의 재회에 반가워하며 환호성을 지른다. 

 

 

하지만 헐크는 자신을 배너라고 부르는 토르를 향해 "배너 없다. 헐크뿐이다." 하고 화를 내며 덤벼든다. 

 

 

당황한 토르는 잠시 밀렸지만 이내 어렵지 않게 헐크를 날려버려 제압하고, 

블랙 위도우를 따라하며 헐크를 잠재우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린 헐크는 토르의 다리를 잡고 사정없이 패대기친다.

 

 

 5년 전 로키를 패대기쳤던 그대로. 

 

 

이에 로키는 

"그래!! 저게 내 심정이였어!!!"

라며 되게 좋아한다.

 

 

이에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토르는 현란한 격투술로 헐크를 요리하며 우세를 점한다. 그러나 분노모드에 

들어간 헐크는 한 손으로 토르의 공격을 막아내고, 토르는 헐크가 정신을 차린 줄 알고 웃음짓다가 상황이 잘못됐다는 걸 깨닫는 순간 헐크의 어퍼컷을 맞고 날아가, 마운트 자세로 깔린 채 무자비한 구타를 당한다. 

그러나 그는 문득 아버지 오딘의 환영을 보고 각성해, 묠니르가 없음에도 맨주먹에 번개를 두르고 헐크를 날려버린다.

 

 

 토르가 승리를 거두기 직전이었으나, 자신의 챔피언이 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던 

그랜드마스터는 복종 디스크를 작동시켜 토르를 쓰러뜨린다.

토르는 어떤 여성들에게 간호를 받다가 정신을 차린다. 그 곳은 헐크의 방이었고, 헐크는 욕조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 

토르는 헐크와의 대화를 통해 그가 퀸젯을 타고 사카아르에 왔다는 것을 알아내고, 자신이 아스가르드로 돌아가도록 도와주면 헐크를 지구로 데려다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헐크는 지구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귀환을 거부한다.

다음 날, 헐크는 발키리와 함께 훈련을 하러 떠나고, 혼자 남은 토르는 헤임달을 불러 도움을 청한다.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던 헤임달은 토르의 부름을 듣고, 그의 의식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불러와 상황을 설명해준다.

 헬라는 아스가르드에서 나날이 강해지고 있으며, 그를 막지 못한다면 기어이 온 우주를 집어삼키고 말 거라고. 

헤임달은 토르가 있는 사카아르는 수많은 포탈들로 둘러싸인 행성이니, 그 중에서 가장 큰 문을 통해 돌아오라고 알려준다.

그러나 토르는 일련의 힘든 사건들을 겪으며 정신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였고, 

결국 밤중에 헐크와 말다툼을 하며 울분을 터뜨린다. 그러나 말다툼 끝에 두 사람은 서로 속마음을 터놓고 사과하고, 

토르는 헐크에게 자신을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다음 날 아침 발키리가 찾아왔을 때 헐크는 토르가 발키리와 대화를 할 수 있게 유도한다. 

 

 

 

발키리는 대화를 거부하고 떠나려 하지만 오딘이 죽었다는 토르의 말에 동요한다.

 토르는 자신이 아스가르드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달라 청하지만, 

발키리는 오딘이 헬라의 반란을 제압하려고 발키리 부대를 투입했는데 

 

 

모조리 헬라에게 학살당했고 

 

 

 

 

자신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얘기를 들려주면서 더 이상은 오딘의 집안 싸움에 휘말리기 싫다고 거부한다. 

토르는 발키리를 열심히 설득하는 체하며 다가가서는 그가 가지고 있던 복종 디스크 리모컨을 몰래 빼돌려, 자신의 목에 박힌 디스크를 떼내고는 창문을 깨고 뛰어나가 헐크가 가르쳐줬던 퀸젯의 위치를 찾아 도망친다.

음성 인식을 통해 퀸젯의 시동을 거는 데는 성공했지만 토르가 떠나기를 원치 않았던 헐크가 뒤따라오는 바람에 퀸젯이 망가지고 만다. 토르는 다급하게 계기판을 마구 누르다가 우연히 퀸젯에 저장돼 있던 나타샤 로마노프의 영상을 재생하게 

되는데, 이를 본 헐크는 다시 배너로 돌아온다.

배너는 자신이 2년 동안이나 헐크로 변해있었다는 것을 알고는 패닉에 빠진다. 

그는 '지금까지는 헐크와 내가 운전대를 잡고 싸우는 것 같았다면 이번에는 헐크가 차 키를 빼앗고 나는 트렁크에 갇혀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중심 자아로서의 우선권이 점점 약해지는 것을 느끼고 다시 한 번 더 헐크로 변한다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두려워한다.

토르는 배너를 설득해 아스가르드로 함께 가서 헬라를 물리치는 데 도움을 받고 싶어하지만, 배너는 자신이 다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도 토르는 헐크를 불러내 이용할 생각뿐이라고 말하면서 서운함을 토로한다. 

결국 토르는 헐크의 도움을 받는 것은 포기하고, 어쨌든 자신들은 쫓기는 몸이니 대피해야 한다며 배너를 데리고 이동하려 한다. 중간에 두 사람은 헐크 축제를 벌이는 사카아르 인파에 휩쓸렸다가 발키리를 다시 만난다.

발키리는 토르가 도망치고 헐크가 그를 따라간 일로 인해 로키와 함께 그랜드마스터에게 불려가 질책을 받았고, 그 자리를 나오자마자 로키와 언쟁을 하고 격투를 벌였다가 그의 환영 마법에 당해 헬라와의 전투 당시를 떠올렸었다. 

발키리는 그 전투에서 동료들을 모두 잃고 본인만이 한 동료의 희생으로 겨우 살아남는 끔찍하고도 고통스러운 경험을 한 뒤, 그 일이 남긴 트라우마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사카아르로 달아나서 술독에 빠져 살았던 것. 

그러나 로키에 의해 그 일을 다시 떠올린 발키리는, 마침내 과거를 외면하지 않기로 마음을 다잡고 어차피 죽을 거라면 

헬라에게 복수는 하고 죽어야겠다며 토르에게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토르는 자신, 배너, 발키리로 구성된 이 팀의 이름을 리벤져스라고 짓는다.

곧이어 발키리는 자신의 방에 포박해 놓은 로키를 보여주고, 탈출 계획에 대해 묻는다. 

토르는 헤임달이 가르쳐 준 가장 큰 포탈을 통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발키리는 그 포탈의 이름이 악마의 항문이라는 것과 자신의 우주선은 포탈 내부 환경을 버틸 수 없으니 다른 우주선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로키는 자신이 그랜드마스터의 호의를 잃었으니, 자신도 함께 데려간다고 약속한다면 그랜드마스터 소유의 우주선을 

하나 훔치도록 도와주겠다고 제의한다. 토르는 이를 받아들이고, 검투사들의 혁명을 유도하여

사카아르가 혼란에 빠진 사이 그랜드마스터의 우주선을 탈취하기로 한다.

격납고까지 가는 과정에서 토르는 로키와 협력하여 경비병들을 쓰러뜨리고, 

 

 

사카아르가 네게 잘 어울리니 그냥 여기 남으라는 제안을 한다. 로키는 나를 그 정도로밖에 생각 안 했냐며 서운하고 심란한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우주선을 코앞에 두고서는 또 다시 토르를 배신하고 경보를 울린다. 

그러나 토르는 떼냈던 복종 디스크를 버리지 않고 갖고 있다가 로키에게 붙여놓은 뒤였다. 그는 발키리에게서 빼앗았던 컨트롤러로 디스크를 작동시켜 로키를 쓰러뜨린 뒤, 

인생과 발전에 대한 일장 연설을 펼치고는 

마지막으로 '너는 언제나 장난의 신일 테지만 더 클 수 있다'는 말을 남기고 우주선을 탈취해 떠난다.

리벤져스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방불케 하는 비행선 추격전을 벌인 끝에 

사카아르 전사들을 따돌리고 악마의 항문을 통해 탈출한다. 

격납고에 뻗어 있던 로키는 마침 사카아르를 뒤엎고 떠나려던 검투사들과 마주치고, 

오합지졸인 검투사 무리를 간단하게 구워삶아 그들의 리더가 되어서 거대한 우주선을 타고 탈출한다.

한편 아스가르드에서는, 헬라가 백성들을 잡아들여 놓고 호프눙의 위치를 말하라고 협박하고 있는 중이었다. 

아무도 자백을 하지 않자 헬라는 민간인 한 명을 집어내 본보기로 공개 처형을 하려 하는데, 이를 보다 못한 다른 사람이 나서서 헤임달이 백성들을 대피시키고 있는 요새의 위치를 알려주고 만다. 

헬라는 즉시 요새로 향하지만, 그것마저 지켜보고 있던 헤임달은 백성들을 이끌고 요새의 반대쪽 문으로 빠져나가 

비프로스트로 향했고, 헬라가 도착했을 때 요새는 텅 비어 있었다.

 

그 사이에 아스가르드로 돌아온 리벤져스는 둘로 갈라진다. 

발키리와 배너는 아스가르드 민간인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비프로스트로, 토르는 헬라의 발을 묶기 위해 왕궁으로. 

왕궁에서 토르는 헬라가 파괴한 천장화를, 그리고 그 밑에 있던 원래의 천장화를 보고, 왕좌에 앉아 궁니르를 내리치며 

헬라를 도발한다.

 

 

 토르의 부름을 알아차린 헬라는 왕궁으로 복귀한다.

 

 


헬라는 토르가 오딘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전혀 모른다면서, "오딘과 나는 모든 문명을 피와 눈물에 빠뜨리곤 했다.

이 많은 황금이 다 어디서 왔을 것 같으냐?"고 비웃는다. 하지만 어느 순간 오딘은 갑자기 평화주의로 노선을 바꾸었는데, (헬라가 생각하기에는) 그게 토르를 갖기 위해서였다고.

이에 토르는 "왜 화가 났는지도 이해하고 누님이 왕위를 주장할 권리가 있는 것도 맞는데, 누님은 최악의 통치자가 될 것이므로 왕좌를 넘겨줄 수 없다"고 맞받아친다. 남매는 왕좌를 앞에 두고 결투를 벌인다.

 


한편 아스가르드 시민들은 무지개 다리를 건너가던 와중에 비프로스트 앞에 펜리스가 버티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당황해 뒤돌아가려고 하지만 뒤에는 스커지와 언데드 병사들이 막아서고 있었다. 스커지는 마지막으로 칼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 헤임달이 응하지 않자 언데드 병사들을 진격시킨다. 

민간인들은 언데드 병사들을 상대하고, 헤임달은 펜리스를 상대하려는 순간, 발키리가 공중에서 포격을 퍼붓는다. 

그러나 펜리스는 끄떡도 하지 않았고, 결국 배너는 고뇌하고 괴로워하면서도 아스가르드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그는 헐크로 변신하기 위해 다리 위로 몸을 던지지만, 헐크가 나오지 않는 바람에 허무하게 다리 위로 뚝 떨어져 나뒹군다. 

그러나 펜리스가 헤임달과 시민들을 덮치기 직전, 뒤늦게 헐크가 튀어나와 펜리스를 저지한다. 

 

 

헐크와 펜리스는 서로 맞붙어 싸우다 바다로 떨어진다.

 

왕궁에서 토르는 뛰어난 격투술과 신체능력을 발휘하여 헬라를 상당히 몰아붙인다. 

그러나 수세에 몰려 막아내기에 급급한 것 같던 헬라가, 어느 순간 토르의 공격을 붙잡아 저지하고는

"솔직히 말하자면, 이 이상을 기대했단다." 하며 비웃는다.

즉 지금까지 헬라는 토르를 적당히 봐 주면서 갖고 놀았던 것. 직후 토르는 파워, 스피드, 맷집, 격투술, 특수능력 등 모든 면에서 자신을 압도하는 헬라에게 처절하게 밀리기 시작한다. 헬라는 "나는 오딘의 맏이, 죽음의 여신, 아스가르드의 구원자지만 넌 아무것도 아냐"라며 토르를 조롱하고, 끝내 토르의 한쪽 눈을 베어버리고는 이제야 오딘을 닮아 보인다고 비웃는다. 헬라는 토르를 완전히 제압해 발코니로 끌고 나와서, 창 밖으로 비프로스트 전투의 불리한 전황을 보여주며 "누구도 여길 떠나지 못한다. 그들(아스가르드인들)을 모조리 죽이더라도 그 검(호프눙)을 손에 넣고야 말겠다!"고 선언한다.

아스가르드 시민들은 용감하게 싸우지만 끝없이 몰려오는 언데드 군사들에게 점점 밀리고, 분투하던 헤임달도 상처를 입고 쓰러진다. 그러나 언데드 병사가 헤임달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직전, 코르그가 나타나 그 병사를 날려버린다. 

 

 

곧이어 검투사들과 거대한 우주선을 이끌고 온 로키가 "너희의 구세주가 오셨도다!" 하고 외친다. 로키는 우주선을 다리 바로 옆에 정박하여 시민들을 탑승시키고 자신은 언데드 군사들을 상대하러 나아가며, 헤임달은 "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시는 걸 봤죠."라는 말로 로키를 맞이한다. 직후 헤임달, 로키, 사카아르 검투사들은 헬라의 군세와 맞서 싸우면서 아스가르드인들을 우주선으로 피난시킨다.

로키가 도착한 것을 본 토르는 기쁨에 웃음짓지만, 짜증이 난 헬라는 토르의 움직임을 완전히 봉쇄하고는 목을 조르면서 "난 여왕도 괴물도 아니야. 난 죽음의 여신이지. 근데 너는 무슨 신이랬더라?"라고 조롱한다. 

목을 졸려 정신이 혼미해진 토르는 노르웨이의 잔디밭에서 오딘과 만나게 된다. 

 

토르는 헬라가 너무 강하다고, 망치 없이는 이길 수가 없다고 하소연하지만, 

오딘은 "네가 망치의 신 토르더냐?" 하고 일침을 가한다.

 

 

그는 토르가 지금까지 묠니르의 힘이라고 여겨 왔던 모든 것이 사실은 토르 본연의 힘이며, 묠니르는 단순히 그 힘을 제어하는 데 도움을 줬을 뿐이라고 알려준다. 그럼에도 토르는 이미 헬라가 아스가르드를 장악했다고 좌절에 빠지지만, 오딘은 아스가르드는 장소가 아니라고, 백성이 있는 곳이 곧 아스가르드라는 가르침을 준다. 

지친 토르가 "전 아버지만큼 강하지 못해요." 하고 한탄하자 오딘은 마지막으로 "그렇지. 네가 더 강하니까."라고 대답한 뒤 등을 돌려 떠난다. 정신을 차리고 현실로 돌아온 토르는, "네놈은 무슨 신이었더냐?" 하고 재차 조롱하는 헬라의 질문에 대해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번개를 내리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한다.

 


완전히 힘을 각성한 토르는 전신에 번개를 두른 채 비프로스트로 날아온다.

 

 

 

수많은 언데드들이 몰려들지만 토르는 그들을 추풍낙엽처럼 박살낸다. 

 

 

다리 반대쪽에 추락한 우주선에서는 발키리가 멀쩡히 걸어나와, 뛰어난 무용을 선보이며 언데드들을 격퇴한다.

 

 

 다리 중앙에서는 헤임달, 로키, 검투사들이 계속해서 분투하고, 바다에 빠졌던 헐크는 만만찮은 상대인 펜리스에게 고전하다가 상처를 입기까지 했으나 끝내 카운터 펀치를 날려 펜리스를 아스가르드 가장자리의 폭포 아래로 떨어뜨린다. 

 

 

헐크도 떨어질 뻔했지만 그는 절벽의 바위를 붙잡고 버텨냈다.

언데드 군사들은 거의 몰살을 당했지만, 헬라는 토르의 번개에 직격을 당하고도 상처 하나 없이 비프로스트로 

걸어와서는 거대한 기둥을 솟아나게 하여 탈출선을 꿰뚫어서 이륙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토르는 지금 어떻게 도망친다 해도 아스가르드에서 힘을 받는 헬라는 계속 강해져서 끝까지 자신들을 추격해 올 것이며, 

헬라를 완전히 없애려면 아스가르드라는 장소 자체를 파괴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에 그는 수르트의 발언을 떠올리고, 로키를 오딘의 창고로 보내면서 수르트의 왕관을 영원의 불꽃에 넣으라고 지시한다.

 로키는 미친 짓이라고 하면서도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납득하고 다급히 창고로 향하는데, 창고에서 테서랙트를 발견하고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힐끔 바라본다.

한편, 동포들을 배신하고 헬라의 편에 붙었던 스커지는 비프로스트 전투에서 토르의 막강한 힘을 보고 싸움을 포기하고 

두꺼운 망토를 뒤집어써서 난민으로 분장해 탈출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그는 탈출선 입구로 물밀듯이 들어오는 언데드 병사들, 아스가르드인도 아니면서 그들과 맞서 싸우다가 부상을 

입고 쓰러지는 사카아르 검투사, 그리고 두려움에 떠는 민간인들을 보고는 마음을 고쳐먹고 자신이 지구에서 가져온 자동소총 2정을 꺼내들고 언데드 병사들에게 맞서 싸운다. 

지금까지 보신주의적이고 비겁한 모습만을 보여 왔던 그였으나, 이 순간 죽음을 각오한 듯 아예 우주선에서 뛰어내려 

언데드 병사들을 상대하면서 헬라를 향해 포효하는 패기를 보인다. 

헬라는 잠시 실망스럽다는 표정을 짓더니 곧바로 칼날을 소환해 날리고, 스커지는 헬라의 칼날에 가슴을 꿰뚫려 전사한다. 스커지의 분투에 힘입어 아스가르드 피난선은 마침내 이륙한다.

토르와 발키리는 헬라에게 맞서지만 2:1로 싸우고 있는데도 헬라의 압도적인 강함을 당해내지 못하고 고전한다. 

마침내 토르는 헬라를 불러세우고 아스가르드를 원한다면 가지라고 말한다. 

헬라가 "무슨 수작인지 몰라도 소용없다"고, "너는 나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하자, 토르는 순순히 인정하면서 

쟤는 이길 수 있다고 받아친다. 직후 수르트가 아스가르드의 황금빛 왕궁을 완파하면서 산보다 거대한 크기로 솟아오른다. 

경악한 헬라가 넋이 나간 사이 발키리와 토르는 기습 공격을 가해 헬라를 바다에 빠뜨리고, 수르트는 불타는 검을 들어 아스가르드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이 때 절벽에서 기어올라온 헐크가 수르트를 보고는 달려들어 공격하지만, 

 

 

어차피 상대가 되지 않는데다가 토르와 발키리가 만류하여 그만두었다. 

헐크는 토르와 발키리를 양손에 들고 도약하여 우주선에 탑승한다.

거대한 기둥을 형성해 올라타고 물 밖으로 나온 헬라는 자신의 힘의 원천인 아스가르드를 파괴하려는 수르트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수르트가 아스가르드를 파괴하는 것은 필연이자 숙명이었으므로 헬라가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끝내 헬라는 수르트가 내리꽂은 일격에 최후를 맞이하고 수르트는 아스가르드의 심장에 자신의 검을 깊이 꽂아넣어 

아스가르드를 완전히 파괴한다.

아스가르드인들은 완전히 파괴되어 사라지는 고향을 바라보며 슬퍼한다. 

토르는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하며 비통해하지만, 

헤임달은 토르가 아스가르드를 구한 것이라면서 '아스가르드는 장소가 아닌 백성'이라는 말로 위로한다. 

아스가르드 피난선은 소멸한 고향의 잔재를 뒤로 하고 끝없는 우주 공간을 향해 떠나간다.

토르는 작은 방에서 안대를 착용한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추어 본다. 

 

 

그 때 로키가 나타나 잘 어울린다는 말을 건넨다. 

토르는 로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네가 정말로 여기 있다면 안아 줬을 거야."라고 말하며 병뚜껑을 가볍게 던지는데, 

로키는 그것을 받으면서 "나 여기 있어."라고 대답한다. 형제는 서로를 마주보며 미소를 짓는다.

이후 토르는 살아남은 백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피난선 선수 구역의 작은 의자를 왕좌로 삼아 간소한 즉위식을 치른다. 

헤임달은 행선지를 묻는데, 토르는 딱히 행선지를 정해 두지 않았던 터라 막상 갈 곳을 찾자니 난감해한다. 

마침내 그는 오딘의 유언을 따라 지구로 향하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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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 '다크월드' 줄거리 요약}

 

기원전 2988년, 5000년마다 한 번씩 일어나는 '컨버전스'라는 현상에 의해 위그드라실의 아홉 세계가 일렬로 정렬되자, 이를 틈타 다크 엘프들이 전 우주를 어둠으로 덮어 버리려 하였다. 그들은 '에테르'라는 강력한 힘을 지닌 물질로 우주의 모든 빛을 흡수하여 어둠으로 바꾸려 했고, 이들에 맞서 아스가르드의 통치자 보르왕은 말레키스 휘하의 다크 엘프들과 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아스가르드의 군대는 고전 끝에 말레키스의 군대를 물리치고 에테르를 손에 넣었으나, 이를 파괴할 방도가 없었던 보르왕은 에테르를 아무도 찾지 못할 은밀한 곳에 봉인해 둘 것을 명한다. 

한편, 패색이 짙어지자 알그림 등 몇몇 부하들을 데리고 도망친 말레키스는 복수를 기다리며 

우주 어딘가에서 긴 동면에 빠진다.

 

 

오딘은 프리가 덕에 네놈을 살려두는 것이라고 일갈하고, 로키를 지하 감옥에 가두라 명한다. 한편, 토르와 워리어즈 쓰리, 시프는 아홉 왕국을 순회하며, 우주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세력들을 제압하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바나헤임의 잔당들과 싸운다. 적들의 바위 거인과 토르가 일기토를 벌여 토르가 승리하자, 나머지 저항군도 아스가르드에 복종한다.

위풍당당하게 개선한 토르에게 오딘이 다른 세계의 여자보다 가까이 있는 여자와 이어지는 게 어떠냐?며 토르의 의중을 묻는다. 토르는 당장 직접적으로 답하지는 않고, 개선식 후의 연회에서도 제인 포스터를 생각한다. 

이때, 제인은 런던에서 리처드라는 남성과 맞선을 보고 있었다. 이때 달시가 난입하여 제인에게 이상 현상이 일어난 것을 알려 주고, 제인은 눈치 있는 리처드의 양해를 얻어 달시가 발견한 현상을 추적하러 간다. 

제인은 셀빅 박사에게 연락을 취하나 연결되지 않고, 달시가 인턴으로 고용한 이언 부스비가 차 안에서 내비게이터 노릇을 한다.

제인 일행은 런던 외곽의 폐건물에서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다는 아이들과 만나 상황을 직접 보게 된다. 아이가 트레일러를 한 손으로 가볍게 들어 뒤집는 모습과, 계단 사이로 물건을 던지면 그 물건이 사라졌다가 공중에서 다시 나타나는 현상까지 보게 되고, 제인도 빈 깡통을 계단 사이로 던졌으나 깡통이 돌아오지 않는다.

제인은 건물의 한쪽에서 이상한 징후를 느껴 혼자 갔다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어디인지 알 수 없는 곳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네모난 바위 틈에 봉인되어 있던 에테르를 보게 된다. 

직후 에테르가 제인을 덮치고, 제인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에테르가 제인의 몸에 흡수되자마자 동면 중이던 말레키스와 그의 부하들은 이를 감지하고 깨어나게 된다. 

한편 헤임달에게 제인의 안부를 확인하려던 토르는 그가 제인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자 곧장 지구로 간다.

달시가 실종 신고를 하는 바람에 현장에는 경찰이 깔렸고, 홀로 깨어나 달시를 만난 제인은 쉴드에 의해 자신의 연구를 방해받을 것을 염려한다. 그 후 비가 내리면서 토르가 등장, 제인과 재회한다. 

경찰이 조사를 위해 제인을 데려가려는 순간, 제인의 몸에 흡수된 에테르에 의해 충격파가 발생하면서 한 순간에 경찰들을 날려 버리고 경찰차를 파손시킨다. 경찰이 위험 인물이라며 무장병력을 요청하는 사이, 토르는 그녀를 아스가르드로 데려간다.

다크 엘프들은 그들의 고향인 스바르트알프헤임에 집결하고, 제인은 아스가르드 의료진들의 진료를 받게 된다. 이를 보게 된 오딘은 '인간의 병은 인간들이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며 제인을 지구로 돌려 보내라고 명하는데, 아스가르드 병사들이 제인에게 접근하자 또 다시 에테르에 의한 충격파가 발생하게 된다. 오딘은 곧 그것이 인간의 의술로 해결할 수 없음을 알고, 토르와 제인에게 에테르와 다크 엘프에 대해 알려 준다.

 


이때, 말레키스는 에테르를 회수하기 위해 아스가르드를 침공할 계획을 세우고, 말레키스의 부하였던 알그림은 아스가르드의 포로로 위장하여 감옥으로 들어간다. 이때 로키는 독방에서 그를 면회하러 온 프리가에게 오딘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며 윽박지른다. 한편 토르는 제인을 원래대로 되돌려 주리라 약속하고, 프리가에게 제인을 소개시켜준다.

 



감옥에 들어온 알그림은 커스로 각성하게 되고, 탈옥하여 간수들을 죽이고 죄수들을 풀어 준다. 하지만 로키는 풀어 주지 않았고, 그럼에도 로키는 알그림에게 아스가르드 황궁의 방어막을 제어할 수 있는 곳을 알려준다.

한편, 비프로스트를 지키고 있던 헤임달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공중에 몸을 날려 투명 상태로 은신해 아스가르드에 침입한 다크 엘프의 우주선 1기를 추락시킨다.

 하지만 그 뒤에 말레키스가 이끄는 다크 엘프 군대가 대대적으로 침공하기 시작한다. 

 

 

감옥에서의 난동 사건을 로키의 소행으로 여긴 토르는 이를 막기 위해 판드랄, 볼스타그와 함께 출동하고, 

 

 

프리가는 다크 엘프의 습격을 피해 제인을 황궁 깊숙이 숨긴다.

토르 일행이 탈옥한 죄수들을 제압하는 동안, 헤임달은 비프로스트에서 황궁 보호막을 작동시킨다. 

하지만 황궁 내부로 침입한 알그림에 의해 방어막 제어소의 병력이 전멸하고 방어막이 해제되면서 말레키스가 탑승한 소형 우주선이 황궁으로 침입하여 전투가 벌어진다.

 

감옥에서 난동을 진압하는 것을 보러 갔다가 다크 엘프의 침공을 뒤늦게 알게 된 오딘이 뒤늦게 황궁으로 돌아와 참전하면서 전세는 아스가르드 쪽으로 기울게 되지만, 말레키스는 이미 프리가와 제인이 숨어 있던 내실로 난입한다.

프리가는 검술로 말레키스를 상대하면서 우위를 점하나 뒤이어 나타난 알그림의 기습 공격에 제압당하고 제인도 말레키스에게 붙잡힌다. 그러나 붙잡힌 제인은 프리가가 마법으로 만든 허상이었고 알그림은 말레키스의 명령으로 프리가를 살해한다. 프리가가 칼에 찔린 직후 등장한 토르가 묠니르로 말레키스와 알그림을 공격하나 말레키스의 얼굴에 상처를 입히는 데 그치고 놓치게 된다. 다크 엘프들이 에테르를 얻지 못하고 도주한 뒤, 프리가를 비롯해 전사한 병사들의 장례식이 치러진다.

토르는 다크 엘프들의 침공을 염려해 제인을 아스가르드 밖으로 데려가 그들을 유인하려는 계책을 내놓으나, 오딘은 프리가를 잃은 슬픔과 분노에 휩싸여 토르의 계책을 기각하고 함부로 아스가르드를 벗어나면 반역으로 간주한다고 선포하고 제인을 황궁에 억류한다. 이에 토르는 헤임달, 시프, 판드랄, 볼스타그와 회의를 하고, 감옥에 있는 로키를 찾아간다.

로키는 토르를 보자마자 '날 놀리려고 온 거냐'며 빈정대나 토르는 로키가 환영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을 간파하고 그만두라고 한다. 환영이 지워지고 나타난 것은 난장판이 된 감방과 산발이 되어 있는 로키. 토르는 모두들 로키가 선해지는 모습을 보는 걸 포기했으나 어머니만은 그렇지 않았다며 복수를 함께 하자고 제안하고, 로키는 배신할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토르 역시 '널 믿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응수한다. 풀려난 귀여워진 로키는 아스가르드 병사, 캡틴 아메리카 등으로 변신하고 토르를 시프로 변신시킨다. 두 형제가 투닥거리는 사이 시프가 억류되어 있던 제인을 빼내 와 토르 형제와 만난다. 첫 대면에서 제인은 뉴욕 사태의 대가라며 로키의 뺨을 때리고, 로키는 제인이 마음에 든다며 씩 웃는다.

 



한편 토르에게 협력하기로 한 헤임달은 오딘의 어그로를 끌기 위해 누군가 반란을 일으켰다고 보고하고, 오딘이 호위 병력을 이끌고 도착하자 자신이 반역자라고 말하면서 검을 뽑는다. 

그러나 그 직후 토르 일행이 아스가르드 병사들에게 발각되면서 오딘은 이것이 양동 작전임을 깨닫는다. 아스가르드 병사들에게 발각된 토르 일행은 시프와 볼스타그의 엄호를 받으며, 말레키스가 버리고 간 우주선에 승선해 황궁을 탈출한다. 

아스가르드의 전함이 추격해 오자 토르는 친절하게도 뒤에서 추격이 붙었다고 설명하며 깐족거리는 로키를 우주선 밖으로 던지고, 제인과 함께 뒤따라 뛰어 내린다. 그들이 내린 곳에는 판드랄이 우주선을 끌고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추격이 계속되자 판드랄이 이를 저지하고, 로키가 비밀 통로로 우주선을 조종해 탈출한다.

토르 일행이 도착한 곳은 다크 엘프들의 본거지인 스바르트알프헤임. 로키는 제인이 흡수한 에테르의 힘을 자신이 가졌더라면 좋았을 거라며 야심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토르에게 맞을 뻔하지만, 토르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우리끼리 싸우는 걸 좋아하시겠냐'며 그만둔다. 토르가 로키를 믿을 수 있을지 묻자 로키는 '내 분노를 믿으라'고 답한다.

 


한편 지구에서는 달시와 이안이 셀빅 박사를 풀어 준다. 구치소 앞에서 찌르레기 떼가 갑자기 공중에서 사라졌다가 셀빅 일행의 발밑에서 다시 나타나자 셀빅 박사는 컨버전스가 도래한다는 것을 알고 서둘러 연구실로 향한다. 말레키스도 에테르가 아스가르드가 아닌 스바르트알프헤임에 있음을 느끼고 직접 나타난다. 이들과 접선하기 전 로키는 토르를 단검으로 찌르고 토르가 묠니르를 쓰려 하자, 오른손까지 베어 버리고는 다크 엘프들 앞에 토르를 끌고 가 '아스가르드가 파멸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주장하며 제인까지 말레키스에게 넘긴다.

 

 

 말레키스는 그를 의심했으나, 알그림이 감옥에 갇혀 있던 로키를 알아보자 제인의 몸에 흡수된 에테르를 추출한다. 이때 제인은 지구의 한쪽 면이 어둠에 흡수되어 검게 변하는 환상을 본다.

 



하지만 이건 로키의 속임수였다. 말레키스가 에테르를 완전히 빼내자 손이 잘린 것처럼 보였던 토르가 묠니르로 번개를 소환해 일격을 가했고,

 

 알그림을 제외한 대다수의 적들이 리타이어한다. 하지만 에테르는 그대로 말레키스에게 흡수되었고, 알그림이 토르를 상대하는 사이 말레키스는 부하들을 이끌고 우주선으로 사라진다. 알그림과 다크 엘프들은 토르와 로키를 공격하고, 토르는 로키를 구하려 하지만 알그림에게 밀리면서 위험에 처한다. 

 

 

이때 로키가 알그림을 뒤에서 기습하지만 역공을 당해 치명상을 입는다. 그 와중에도 로키는 알그림이 갖고 있던 수류탄을 작동시켜 그를 처치한 후 토르의 품에서 사망한다.

그 후 토르와 제인은 모래 폭풍을 피해 근처 동굴로 피신하는데, 이때 제인의 전화기가 울린다. 제인은 이 전화가 어떻게 걸린 것인지 의아해 하며 연결을 끊지 말아 달라 하고 동굴 깊숙한 곳을 탐험한다. 그 동굴은 아까 이상 현상이 발생했던 건물과 이어져 있었고, 지구에 도착하게 된 토르와 제인은 런던으로 가서 셀빅 박사 일행을 만난다.

한편, 스바르트알프헤임에서는 한 아스가르드 병사가 도착, 현장을 확인하고는 오딘에게 시신을 발견해 거두었다 보고한다. 이에 오딘은 "로키로군."이라고 중얼거린다.

다시 지구, 제인은 에테르가 빠져 나갈 때 자신이 본 환상에 관해 이야기하고, 이를 들은 셀빅 박사는 고대의 천문 기록을 통해 말레키스가 컨버전스 때 그리니치에서 어둠의 힘을 해방할 것을 알아내고 일행은 즉시 그리니치로 간다. 

일행이 중력 제어기를 그리니치 곳곳에 박아 넣는 사이, 다크 엘프의 우주선이 도착하고 토르가 말레키스를 상대한다. 토르가 말레키스를 상대하는 사이 달시와 이안이 설치한 중력 제어기를 통해 제인이 다크 엘프 병사들을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킨다. 그 와중에 달시와 이안이 숨은 장소에도 다크 엘프 병사들이 등장하는데, 이안이 자동차가 기울어지는 모습을 보고 이를 이용해 적들을 제압한다. 그리고 키스한다

 


토르와 말레키스의 1:1 대결이 벌어지고, 컨버전스로 인한 차원의 뒤틀림 때문에 이 둘은 그리니치에서 스바르트알프헤임, 바나헤임, 요툰헤임 등 아홉 왕국을 넘나들며 싸우게 된다. 영국 공군이 말레키스의 우주선을 격추하려 하나 역시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실패한다. 이 와중에 요툰헤임에 있던 거대 괴물 빌스나입이 지구에 떨어지는가 하면, 토르가 지하철 역으로 떨어져 그리니치까지 정류장 3개를 거쳐 오기도 한다.

말레키스가 그리니치로 돌아와 에테르의 힘을 풀어 놓으려 하자, 토르가 중력 제어기를 말레키스의 몸에 꽂고 제인이 제어기를 작동시켜 말레키스의 팔이 다른 차원으로 분리되어 흩어지게 된다. 말레키스는 에테르의 힘을 막을 수 없다며 토르에게 일갈하나 토르는 '그렇긴 하지만 널 죽일 순 있다'며 묠니르로 막타를 작렬, 말레키스는 우주선으로 나가 떨어지고 토르 역시 충격으로 나가 떨어져 말레키스의 우주선에 치일 뻔하나 셀빅 박사가 중력 제어기를 통해 말레키스의 우주선을 스바르트알프헤임으로 보내버린다. 결국, 말레키스 혼자 우주선에 깔려서 사망.

사건이 마무리되고, 오딘은 아스가르드로 돌아온 토르의 공을 치하하며 왕위를 이을 의향이 있는지 묻지만 토르는 이를 사양하고, 아스가르드의 전사로서 제인과 함께 살겠다며 황궁을 떠난다. 토르가 떠나자 오딘의 모습이 변하는데, 놀랍게도 그의 정체는 죽은 것으로 보였던 로키였다. 그리고 로키는 "아니, 내가 고맙지."라며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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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 줄거리 요약}

 

서기 965년, 지구는 서리 거인들의 침공을 받았고 그들이 지닌 고대 겨울의 상자의 힘으로 지구 전역에 빙하기가 도래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이 이끄는 군대의 도움으로 이를 막아 낼 수 있었다. 

이 전쟁으로 오딘은 한쪽 눈을 잃었지만, 지구에 있는 신비로운 미미르의 샘을 발견하게 된다. 미래를 보여 주는 이 샘에서 오딘은 예언을 얻었고, 이 곳은 훗날 '오딘이 한쪽 눈을 바쳐 세상의 모든 지식을 얻은 샘'이라는 전설로 남게 된다.

 


이후에도 전쟁은 계속되고, 결국 서리 거인 일족은 자신들의 본거지인 요툰헤임까지 밀려나게 된다. 아스가르드 군대는 서리 거인에게서 고대 겨울의 상자를 빼앗고, 평화 협정을 맺고 아스가르드로 돌아가게 된다. 또한 오딘이 소유했던 테서랙트가 지구에 오게 된 것도 이 시기로 추정되는데, 전쟁에서 분실되었거나 오딘이 예언 때문에 일부러 남겨 둔 것으로 보인다.

신의 세계 아스가르드의 후계자로 강력한 힘을 지닌 거침없는 성격의 오딘의 첫째 아들 토르의 계승식 도중 서리 거인들이 옛날에 빼앗긴 고대의 겨울 상자를 되찾기 위해 침입하지만, 디스트로이어에게 제압된다.


계승식이 중단되어 왕이 되지 못한 데다 평화 협정을 깬 적들에게 본때를 보여 주자는 자신의 의견이 무시당하자, 화가 난 토르는 로키, 시프, 워리어즈 쓰리를 이끌고 요툰헤임으로 쳐들어간다. 

이때 로키는 서리 거인과 닿은 손이 얼지 않고 파랗게 되는 걸 보고 자신의 출생을 의심하게 된다. 

서리 거인의 왕 라우페이는 맞서 싸우려고 했으나, 아스가르드의 왕자 일행을 죽이면 이후에 닥칠 후폭풍을 생각하고는 토르 일행을 말로 협박하면서 돌려 보내고 처음에는 기세가 좋았던 토르도 막상 도착하자 살벌한 분위기에 당초의 기세를 잃고 마지못해 떠나려고 했다. 

그러나 하필 거인 하나가 토르를 "공주님"이라고 조롱하자 빡친 토르와 서리 거인들 간에 전투가 벌어지고, 토르는 거인들을 개발살내지만 서리 거인들의 물량 공세로 인해 토르 일행은 수세에 몰리게 된다. 

이 때, 오딘이 비프로스트를 통해 요툰헤임으로 와서 토르 일행을 구출한다.

동료들도 죽을 뻔하고 서리 거인들과 전쟁이 일어날 뻔한 사태를 만든 것에 대해 오딘이 화를 내자, 토르는 도리어 아버지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는다. 아들에게 크게 실망한 오딘은 토르의 모든 힘을 빼앗고 그를 지구로 추방한다.

 


한편 기상 현상을 연구하는 제인 포스터, 대학생 인턴 달시 루이스, 지도 교수 에릭 셀빅은 뉴멕시코에서 폭풍을 관찰하면서 그 속에 들어갔다 힘을 빼앗기고 이제 막 지구로 쫒겨나 추락한 토르를 차로 친다.

 토르가 이성을 잃고 날뛰자 달시가 테이저건으로 기절시켰고, 그리고 토르를 병원으로 이송한다. 

토르는 혼란스러워하며 자기는 '전능한 토르'라며 난동을 부리지만, 오딘이 초능력을 빼앗은 것뿐만 아니라 신체 능력도 인간의 수준으로 격하시킨지라 힘이 그렇게 센 것도 초능력이긴 하다 직원 서너명이서 달려든 끝에 마취주사를 맞고 바로 쓰러진다. 일어나 보니 사지가 묶여 있고, 자신이 이런 것 따위에 묶여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에 당황한 토르는 겨우겨우 손을 빼내 도망친다. 한편 제인 일행이 토르를 병원에 맡기고 떠나려는 찰나,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 병원을 탈출한 토르를 또 한 번 차로 치면서 토르와 인연을 맺게 된다.

한편, 필 콜슨을 비롯한 쉴드 요원들은 이상 천문 현상을 관측하고 뉴멕시코로 집합한다.

 그리고 그날 밤 뉴멕시코에 묠니르가 떨어진다. 

 

 

쉴드는 이 정체불명의 물건을 중심으로 베이스 캠프를 설치하고 연구를 개시한다.이후 닉 퓨리의 명령으로 호크아이도 뒤따라 뉴멕시코에 가게 된다. 그리고 제인 포스터의 연구 자료도 모두 압수한다.

한편 힘이 빠진 것을 느낀 토르는 마구잡이로 먹어대며, 힘을 보충하려고 한다.

 

 

 그러다 손님이 하는 말을 듣고는 묠니르를 되찾으러 서쪽 80km 지점으로 가기로 한다. 이 때 잠깐 제인 일행과 이별을 했으나, 제인 일행도 연구 자료를 모두 뺏긴 것에 분노해 토르를 몰래 제인은 데려다 준다.

 



지구에 떨어진 토르는 처음에는 인간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지만, 

제인 포스터 일행과 같이 다니면서 인간 세계에 빠르게 적응해 나간다.

 



토르가 없는 아스가르드에서는 그의 동생 로키가 고대 겨울의 상자를 만지면서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된다.로키는 아스가르드의 왕자가 아닌 전쟁 중에 오딘에게 발견된 서리 거인의 왕 라우페이의 기형아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로키는 오딘에게 항의한다. 이에 충격받은 오딘은 그대로 쓰러져 깊은 잠에 빠져든다. 아스가르드의 적법한 후계자인 토르가 현재 추방당한 상태이므로 로키가 왕좌의 공백을 일시적으로 계승하게 된다.

 



한편 지구에서는 쉴드가 뉴멕시코에서 발견된 묠니르를 연구하고 있었다. 그것을 알게 된 토르는 쉴드의 연구 시설에 침입해 쉴드 요원들을 쓰러뜨리고, 묠니르를 들려고 하지만 묠니르는 뽑히지 않았고, 

 

 

이에 절망한다.

 

.......

 

 

 쉴드 요원들에게 붙잡힌 토르 앞에 로키가 환영을 만들어 나타난다.

 


로키는 오딘이 쓰러지자 섭정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오딘이 토르를 쫓아낸 충격으로 죽었으며, 토르를 쫓아내는 조건으로 서리 거인들과 휴전 협정을 맺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토르는 로키에게 사과하고 아스가르드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한다.

로키는 돌아가기 전 묠니르를 당겨보았으나 전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에릭 셀빅 교수는 토르가 동료 물리학자 도널드 블레이크라고 거짓말을 해서 그를 구해 주고, 한 잔 하러 가자며 술집에 같이 간다. 쉴드는 이들에 거짓말을 이미 다 눈치채서 알고 있었으나 일부러 토르를 풀어 주고 감시를 붙인다.

술집에서 셀빅은 제인이 걱정된다고 말하는데, 토르가 자신은 제인을 해칠 의도가 전혀 없다고 분명히 말한다. 셀빅은 알았다고 하고 폭탄주를 사줄 테니, 내일 이 동네를 떠나라고 한다. 그 후에 제인이 연구하면서 머무는 캠핑카에 토르가 만취한 셀빅을 데려오고, 토르는 제인에게 쉴드에게서 빼내 온 제인의 연구 자료를 돌려 주면서 9개 왕국, 위그드라실과 아스가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며 둘은 가까워진다
한편, 시프와 워리어스 쓰리는 토르를 아스가르드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지구로 떠난다. 

로키는 서리 거인의 왕 라우페이에게 계승식 때 서리 거인들이 침입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자신이었으며, 형을 제치고 자기가 왕이 되고 싶다며 오딘을 죽이면 고대 겨울의 상자를 돌려준다는 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토르를 제거하기 위해서 전투용 로봇 디스트로이어를 지구로 보낸다. 

 

 

헤임달이 이를 막으려 했으나, 로키가 고대 겨울의 상자를 사용해 얼려버리는 바람에 허무하게 리타이어.

지구로 내려온 시프와 워리어즈 쓰리는 토르와 만난다. 

 

 

그러나, 하필 이때 디스트로이어가 지구에 도착하고 토르 일행이 맞서 싸웠지만 역부족이었다.

 

 

토르는 로키에게 "무슨 이유로 형인 나를 죽이려 하는지는 모르지만, 동생인 너를 이런 상태가 될 정도로 만든 것에 미안하다."며 자신이 죽을 테니 다른 사람들을 살려 달라 하고 디스트로이어의 공격에 죽는... 것처럼 보였으나, 

 

 

그를 인정한 묠니르가 마침내 토르에게로 날아온다. 본래의 힘을 되찾고 원래 그의 간지 나는 모습으로 다시 완벽하게 되돌아온 토르는 디스트로이어를 박살내 처리하고,

 

 

 얼음에서 깨어난 헤임달의 도움으로 아스가르드로 돌아가기 전 제인에게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한다.

 

 


한편, 아스가르드에서는 라우페이와 서리 거인들이 오딘을 죽이기 위해 그의 처소로 쳐들어온다. 라우페이가 잠든 오딘을 죽이려던 찰나... 로키가 라우페이를 기습해서 죽인다. 사실 로키의 진짜 목적은 왕이 되려 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서리 거인들을 모두 죽임으로써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것이었다.

로키는 아스가르드와 9왕국을 잇는 다리인 비프로스트를 폭주시켜 요툰헤임을 파괴, 서리 거인 일족을 몰살시키려 하고 토르는 이를 막기 위해 로키와 싸운 끝에 그를 제압하지만, 비프로스트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는 그 자체를 파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제인과 다시 만나는 것을 포기, 비프로스트를 파괴한다. 이 충격으로 인해 토르와 로키가 튕겨 나가 우주의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는데 때마침 깨어난 오딘이 그들을 구해 준다.

로키는 토르가 잡고있는 창에 메달려 있는 상태로 "그저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었어요."라고 말하자, 

오딘은 "틀렸다."라고 대답한다. 

이 말을 들은 로키는 토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잡고 있던 창을 놓고 우주로 사라진다.

 

 

모든 것이 끝난 아스가르드. 토르는 결국 제인을 만날 수 없게 되었지만, 헤임달은 언젠가는 갈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지구의 제인은 비프로스트가 없어졌지만 희망이라는 다리가 있다고 말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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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요약 :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시베리아 기지에서 하이드라가 냉동되어 있던 버키 반즈를 해동시킨다. 그리고 어느 간부가 별이 그려진 붉은 노트에 쓰여진 10개의 암호 코드를 차례차례 열거하자 버키는 하이드라에 복종하는 부하로 세뇌된다. 이후 그는 어느 차를 습격해 트렁크에서 정체불명의 파란색 액체 다섯 봉지가 들어있는 가방을 탈취하여 히드라에게 전달한다.

뉴 어벤져스의 맴버인 캡틴 아메리카, 완다 막시모프, 팔콘, 블랙 위도우는 캡틴 아메리카를 리더로 삼아, 브록 럼로우의 범죄를 막고 체포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그들의 목표는 전염성 질병 관리 센터였고, 습격 후 생화학 무기를 탈취하는 데 성공하나 곧바로 난입한 뉴 어벤져스 멤버들에게 진압당하면서, 생화학 무기를 들고 도망치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크로스본즈의 부하들은 블랙 위도우와 팔콘에 의해 전부 잡히고 생화학 무기도 무사히 되찾는다. 크로스본즈는 캡틴의 방패에 폭탄을 부착하여 그가 방패를 급히 공중으로 던지게 만든 뒤 기습 공격하고서 "여기 있었군, 이 개자식아! 이 날만을 기다렸다!"라며 복수심을 드러낸다. 그리고 전신 방호복과 칼날이 내장된 강화 건틀렛 한 쌍으로 캡틴을 잠시 몰아붙이지만, 결국 건틀렛을 빼앗기고는 패배한다. 부서진 헬멧을 벗자 화상으로 흉측하게 일그러진 얼굴이 드러나는데, 이윽고 "버키가 너를 알아보더라"라는 돌발 발언으로 캡틴을 당황하게 만들고, 주의가 쏠린 사이 폭탄으로 자폭을 시도한다. 그 순간 근처에 있던 완다가 염력으로 폭발을 억제했고 크로스본즈와 폭발을 공중으로 띄워 피해를 최소화하려 했으나, 도중에 삑사리 힘이 풀려 인근 건물의 창문으로 날아가 폭발하는 바람에 몇몇 층이 폭발에 휘말려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완다는 충격을 받고 좌절한다.

그 시각, 토니 스타크는 자신의 모교 MIT에서 학생들에게 가상현실을 이용한 트라우마 심리 치료 연구를 시연하며 자신의 트라우마를 보여준다. 그것은 부모님이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하여 준비도 없이 이별하게 되었던 기억. 그리고 MIT 학생들의 모든 연구를 공짜로 지원하겠다고 선언하며 큰 호응 속에 발표를 마무리하는데, 프롬프터 마지막에 등장한 페퍼 포츠의 이름을 보곤 얼굴이 일그러진다.

원래 페퍼가 이어 연설할 계획이었지만, 그간 다사다난했던 탓에 페퍼와 소원해져 연설도 취소를 한걸 관계자가 자막 실수를 했던 것. 발표를 마친 스타크는 부모님에 대한 트라우마, 페퍼와의 관계, 소코비아 사태에 대한 죄책감 등으로 괴로워하던 중, 한 여성과 만난다. 국무부 소속 직원이라고 자신을 밝힌 그녀는 소코비아 사태 때 그곳에 봉사 활동을 갔다가 무고하게 희생된 자신의 아들 찰스 스펜서의 얘기를 꺼내고, Avengers 때문에 죽은 아들의 복수는 누가 해주냐면서 스타크를 비난하고 떠난다.

어벤져스 전원은 국무부 장관이 된 썬더볼트 로스를 만난다. 그는 이미 헐크의 난동, 외계인의 뉴욕 침공, 쉴드 지부의 헬리캐리어 사건, 소코비아 사태 등으로 형성되고 있던 어벤저스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이번 라고스 폭발 사건(특히 하필 그 때 그 건물에 와 있던 아프리카의 군소 국가 와칸다의 사절단 전원이 폭사해버렸다고 한다.)으로 한계점에 이르렀음을 말한다. 그리고 어벤져스를 UN 산하에 두고 UN의 허가가 내려질 때에만 움직이도록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소코비아 협정'에 117개국이 동의한 상태임을 알려주면서,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은퇴를 해야할거라고 압박한다.

어느 집에 어딘가 불안해보이는 상태로 식사를 하는 남자가 비춰지는데, 잠시 후 갑자기 밖에서 큰 소리가 난다. 어느 남자가 그 집 주인의 차를 쳐버린 것이었고, 인기척을 느꼈는지 집에 다가와 미안하다며 말을 건네는데, 집 주인이 문을 열자, 남자는 갑자기 집 주인을 때려눕혀 기절시킨다. 이후 그는 물이 차오르는 싱크대 위에 거꾸로 매달려있고, 남자는 집 안의 벽을 부숴 숨겨져 있던 상자를 꺼내, 1991년 하이드라가 버키에게 읽어주었던 그 별이 그려진 붉은 노트를 챙긴다.

집 주인은 과거 소련군 출신의 하이드라 요원이자 버키에게 1991년에 파란 액체를 강탈해올 것을 명령한 인물인 '바실리 카르포프'로,  의문의 남자는 자신을 '제모'라고 소개한다. 제모는 그에게서 1991년 12월 16일 버키가 수행한 작전보고서에 대해 알아내려 했으나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고, 결국 싱크대의 수도꼭지를 다시 틀어 하이드라 요원이 익사하게끔 만들고 자리를 뜬다.

어벤져스 멤버들 사이에선 협정을 따를 것인지에 대해 의견 충돌이 일어난다. 비전은 강대한 힘을 가진 히어로들이 생겨난 후로 세상을 위협하는 일도 늘어났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자신들이 도전과 충돌을 야기시키는 것일수도 있고, 때문에 통제는 그냥 넘겨버릴 사항이 아니라는 의견을 말한다.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토니 스타크는 일전에 스타크를 찾아와 비난했던 여성의 아들, 찰스 스펜서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멤버들에게 '우리에겐 통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협정에 서명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캡틴은 서명하는 순간 어벤져스는 유명무실한 조직이 되고 해체된 것과 마찬가지라는 반대 의견을 피력한다. 그렇게 토니, 로디, 비전, 나타샤의 찬성파와 캡틴, 팔콘의 반대파가 나뉘게 된다. 그때 캡틴은 페기 카터가 사망했다는 문자를 받고, 급히 자리를 뜨고는 슬픔에 잠긴다.

 


런던의 장례식장에서 캡틴은 샤론 카터가 페기의 조카였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추도사에서 페기가 자주 했던 말인 "다른 모두가 그것이 옳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이 다르다면 그 길을 가야 한다."라는 말을 듣고선, 자신은 소코비아 협정에 서명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나타샤는 캡틴에게 토니, 로디, 비전 그리고 자신이 동의했다는 말을 전한다. 

UN 회의장에 협정 찬성측 대표로 나타샤가 참석하고, 여기서 와칸다의 트차카 국왕과 그의 아들 트찰라 왕자와 처음 통성명을 한다. 그런데 트차카 국왕의 연설이 진행되던 도중 갑자기 폭탄 테러가 발생하면서, 트차카를 비롯한 다수의 인명이 희생되고, 조사 결과 용의자는 CCTV에 얼굴이 찍힌 '윈터 솔져'로 밝혀진다. 나타샤는 트찰라에게 위로를 건네지만, 그는 자신은 아버지와 다르다면서 직접 윈터 솔져를 죽여 복수하겠다고 다짐한다. 그 때 나타샤에게 캡틴의 전화가 오고,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직접 친구 버키를 찾아나서겠다는 말을 전한다.

한편, 하이드라 요원을 살해하고 붉은 노트를 챙겨갔던 제모는 호텔에서 10개의 암호 코드 발음을 연습하고, 방 안에는 의문의 기계 장치가 놓여있다.

캡틴은 샤론의 정보 누설 덕분에 독일에 있던 버키와 먼저 접촉하게 된다. 버키는 캡틴을 모른다고 하며 폭탄 테러가 자신의 소행이 아님을 밝힌다. 곧이어 독일 특수부대원들이 들이닥치자 버키는 그들을 쓰러뜨리며 도주를 하고 캡틴은 버키를 쫓아가는데, 갑자기 나타난 블랙 팬서의 방해를 받는다.

 

 

팔콘까지 가세해 네 명의 지하 추격전이 벌어지지만,

 

결국엔 워머신과 특수부대에게 포위되어 체포된다. 그리고 처음으로 작중 인물들에게 블랙 팬서의 정체가 트찰라임이 드러난다.

 

슈트와 무기를 빼앗기고 베를린의 대테러본부로 오게 된 캡틴은 스타크와 만난다. 스타크는 아버지가 준 선물이라며 펜을 꺼내 보여준다. 그리고 테러 용의자에게 협조하고 특수부대에 폭력을 행사한 죄로 범죄자가 될 위기에 처한 캡틴에게 소코비아 협의문에 서명하면 전부 해결할 수 있다며 설득한다. 캡틴도 그 얘기에 마음이 흔들려 협의문에 서명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던 순간 완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스타크는 그녀를 좋은 집에서 잘 보호하고 있다고 둘러대지만 눈치를 챈 캡틴은 그건 보호가 아니라 감금이라고 타박하고, 스타크도 완다는 대량살상병기라고 속마음을 얘기해버린다. 결국 캡틴은 다시 서명을 거부하고 만다.

체포된 버키는 전신이 묶인 상태로 정신과 의사에게 치료를 받게되고, 서명을 거부했던 캡틴은 이 모습을 지켜 본다. 그러다가 캡틴은 어째서 대테러본부가 버키의 모습을 대중에게 공개했는지 의문을 갖게 되고, 어쩌면 일부러 전세계가 버키를 노리게 만들어 잡혀오도록 하려는 계획이 아니었을지 의심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계획으로 이득을 얻을 사람을 생각하다가 화면 속 버키와 독대 중인 정신과 의사를 보게 되는데...

그 때 '대규모 정전'이 일어난다. 사실 정신과 의사는 제모였다. 그가 숙소에 보관하던 의문의 기계장치는 대형 EMP 폭탄이었고, 그걸 발전소에 택배로 보낸 뒤 작동시키면서 도시 전역에 정전이 일어난 것이다. 제모는 계획대로 붉은 노트에 쓰인 암호를 이용해 버키를 (초반부의 1991년 시베리아 연구시설 때처럼) 세뇌시키는 데 성공한다. 캡틴과 팔콘은 뒤늦게 달려가 제모를 추궁하자 그는 "제국의 몰락을 보려고 한다" 라는 이해할 수 없는 대답을 한다. 직후 세뇌된 버키의 기습 공격에 캡틴과 팔콘은 나가떨어진다.

버키는 밖으로 나가면서 스타크, 블랙 위도우, 샤론 카터, 블랙 팬서와의 차례대로 격투를 벌인 뒤 헬기를 타고 본부를 떠나려 하지만 캡틴의 방해로 강물로 추락한다. 

제모는 무사히 빠져나오는데 성공한 뒤 모스크바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이 후 정신을 차린 버키는 왼쪽 기계팔이 움직일 수 없게 고정된 상태였다. 그리고 캡틴과 둘만 아는 이야기들을 말하며 세뇌가 풀렸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어 버키는 제모가 자신에게 '다른 윈터 솔져들'의 행방을 물었다면서 그들 다섯만으로도 국가 하나를 가볍게 전복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하기에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캡틴은 자신들의 힘이 되어줄 동료를 우선 찾기로 하는데, 팔콘은 아는 사람이 있다고 대답한다.

로스 장관은 캡틴과 팔콘, 버키를 제지, 아니 사살할 수 있는 특수부대를 보내려 하고, 스타크는 자신들이 72시간 내에 캡틴을 찾아오겠다고 하지만, 로스는 단 36시간만 주겠다고 명령한다. 36시간내로 못데려오면 그냥 자신들이 즉각 사살하겠다는 것. 시간과 인력이 부족해 고민하던 나타샤와 토니는 서로 다른 도와줄 사람을 한 명씩 안다고 한다. 나타샤는 건물 아랫층에 있던 블랙 팬서에게 버키를 찾아줄테니 함께 행동하자고 제안.

토니는 뉴욕 퀸스의 피터 파커의 집으로 찾아가 메이 숙모와 함께 기다렸다 만나고, 그가 스파이더맨이란 영상 증거를 보여주고 숨겨둔 수트도 확인을 하면서 그를 섭외해 팀에 합류시킨다.

 


협정에 반대해 히어로를 은퇴했던 호크아이는 캡틴의 요청으로 구금된 완다를 빼내려고 한다. 그런데 이를 막아선 비전과 한판 붙어보지만 힘과 능력의 압도적인 차이로 인해 제압당한다. 그 때 고민하던 완다가 호크아이의 설득에 마음을 돌리고 비전을 건물 바닥으로 가라앉힌 뒤 호크아이와 함께 캡틴을 도우러 떠난다.

 


압수됐던 수트와 장비를 돌려받기 위해 샤론 카터와 접촉한 캡틴은 장비를 돌려받으며 그녀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분위기를 타 키스를 나눈다. 이 모습을 보던 샘과 버키가 흐뭇하게 웃는다.

 

 


일행은 라이프치히-할레 국제공항에 도착해 호크아이, 완다와 만나고 또 한명 스콧과도 만난다. 공항에 준비된 헬기를 타고 제모를 쫓을 생각이었지만 갑자기 EMP 장치가 날아와 헬기의 모터회로를 태운다. 그는 아이언맨이었고 워 머신과 함께 착지한다. 이미 스타크가 한 발 앞서 손을 써뒀기 때문에 공항은 폐쇄된 상황. 토니는 아무도 이런 집안싸움을 원하지 않으니 좋게 설득해서 자신과 함께 가자고 하지만 캡틴은 당연히 거절한다. 그러자 블랙 팬서, 블랙 위도우도 차례대로 나타난다.

그러자 거미줄이 뻗어나와 캡틴의 방패를 낚아채가고 동시에 캡틴의 손을 묶어버린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이 나타나 차 위에 착지한다. 스파이더맨이 자기소개를 하고, 토니는 캡틴을 다시 설득한다.

 


하지만 팔콘을 통해 공항 내 퀸젯의 소재지를 파악한 캡틴은 이에 응하지 않고, 손을 들어올려 호크아이의 화살로 거미줄을 끊으며 스콧에게 신호를 준다. 이내 캡틴의 방패에서 앤트맨이 튀어나와 섬머솔트 킥으로 스파이더맨을 걷어차며 등장한다. 방패는 다시 캡틴에게 회수되고, 서로의 갈등과 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시간이 너무나도 촉박해진 캡틴 아메리카 팀과 아이언맨 팀이 본격적으로 교전하며 히어로들끼리의 내전인 '시빌 워'가 시작된다.

 


캡틴 팀의 작전은 둘씩 세 부류로 따로 달려가 퀸젯으로 합류하는 것이었다. 이를 눈치 챈 아이언맨은 우선 '호크아이 & 스칼렛 위치'에게로 날아가고 워 머신에게 캡틴을 맡아달라 부탁한다. '팔콘 & 윈터솔저'에게는 블랙 팬서가 가려고 하는데 캡틴이 막아서며 결투를 벌인다. 스콧은 블랙 위도우에게 맞서며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너스레를 떠는데 금세 제압당한다. 그래도 축소화 기술로 꽤나 반격하지만 이내 블랙 위도우의 전기 충격기에 맞고 날아간다.

공항 건물 내에서 달려가던 팔콘 & 윈터솔저에게는 스파이더맨이 기습하며 본격적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데뷔 무대를 펼친다. 

결국 혼자서 두 사람을 거미줄로 제압하는데 성공하는데, 캐릭터대로 떠벌대다가 팔콘이 조종한 레드윙에 손목이 잡혀 멀리 날아가버린다.

아이언맨은 호크아이 & 스칼렛 위치 앞을 막아서는데, 염동력으로 상층 주차장의 자동차들을 떨어트려 아이언맨을 깔아버린다. 앤트맨은 혼자서 블랙 팬서와 워 머신을 상대하던 캡틴을 도우려고 축소된 트럭을 던지고 거대화시키는 콤비 플레이를 하는데, 물탱크 트럭인줄 알았던 게 사실 연료탱크라 큰 폭발을 일으켜 버린다. 그렇게 처음엔 살살 설득하려던 아이언맨 팀은 화가 올라서 처음 작전과는 달리 조금 더 강경하게 나가기로 한다.

캡틴 팀은 재집결하여 퀸젯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하늘에서 노란 레이저가 나와 바닥에 금을 긋고 비전이 나타난다. 그리고 아이언맨 팀도 집결해 마주선다.

양팀은 서로에게 달리기 돌진하여 전면적으로 격돌한다. 각자 양진영의 여섯 맴버들이 상대쪽 맴버를 하나씩 골라 서로 1:1로 전투를 벌이고 후에 또 상대를 바꿔 대결하는 식으로 계속해서 점점 더 치열한 팀킬 전쟁이 지속된다.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는 "우리 아직 친구지?", "네가 하는거 봐서" 라며 만담을 나눌 정도로 서로 봐주면서 싸우는데, 스칼렛 위치가 염동력으로 끼어들어서는 봐주지 말라고 정색한다. 윈터 솔져는 블랙 팬서에게 "난 네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어." 라고 말해보지만, "그럼 왜 도망쳤지?"란 질문에 답하질 못하고 격투에 밀리는데, 이번에도 완다가 염동력으로 도와준다.

스파이더맨은 캡틴과 싸운다. 초반에는 토니의 충고에 따라 캡틴의 다리를 공격해 한 방 먹였으나 이후에는 캡틴이 그의 힘을 역이용해 반격하고 패배한다. 캡틴이 어디서 왔냐고 묻자 피터는 "퀸스요" 라고 하고, 캡틴은 "난 브루클린이야" 라고 답한다.

한편 호크아이가 앤트맨이 탄 화살을 아이언맨에게 쏘고, 화살은 리펄서 건으로 폭파시켰지만 앤트맨이 아이언맨 수트 내부에 침투한다. 그리고 떠벌대면서 내부 전선을 마구 뽑아서 기능을 손상시키는데, 내부 소화기 시스템으로 앤트맨을 밖으로 쓸어버린다.

싸움이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아 보이자 캡틴과 버키는 제모가 하이드라의 슈퍼 솔져가 있는 시베리아에 벌써 도착했을 것이라고 걱정한다.

캡틴이 계획이 있냐고 묻자, 팔콘은 주의를 분산시킬 무언가 큰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자

 


앤트맨은 워 머신에 올라탄 뒤 패드의 거대화 시스템을 발동시켜 건물만큼 커져서 워 머신을 손으로 붙잡아버리고, 팀 불문 모두가 놀란다. 앤트맨이 워 머신을 집어던지며 어그로를 끄는 사이 곧바로 캡틴과 윈터 솔져는 퀸젯을 향해 달려간다. 스파이더맨과 워 머신이 날아다니며 앤트맨을 상대하고, 블랙 팬서는 호크아이와 상대한다. 그러다 비전이 앤트맨을 그대로 통과해 캡틴이 퀸젯에 가지 못하도록 관제탑을 부숴 앞을 막지만 완다가 염동력으로 붕괴를 멈춘 틈새로 통과한다.

그런데 퀸젯에 다 왔더니 이번엔 블랙 위도우가 캡틴과 버키를 막아선다. 그리고 전기충격을 조준하는데, 캡틴이 아닌 뒤쪽에서 쫓아오던 블랙 팬서를 맞춰버리고 둘이 퀸젯을 타도록 놓아준다. 계속 해서 쏘면서 블랙 팬서의 마지막 탑승 시도까지 막아버린다. 그리고는 "찾는 걸 도와준다고 했지, 잡는 걸 도와준다고 하진 않았음" 이라고 말한다.

한편 앤트맨이 너무 강해 아이언맨이 우린 저런 호화로운 능력 숨긴 사람 없냐고 한탄하면서 어쩔 수가 없던 와중에 

스파이더맨이 한 가지 묘수를 짜낸다.

그리곤 영화에서 루크가 했던 그대로 앤트맨의 다리에 거미줄로 칭칭 감아 균형이 어렵게 만들었고, 토니와 워 머신의 합동 어퍼컷으로 앤트맨을 쓰러트린다.

토니와 워 머신은 캡틴과 버키가 탄 퀸젯을 쫓아간다. 그리고 비전에게 팔콘의 동력기를 맞춰 속도를 못내게 하라고 지시하는데, 비전이 쏜 레이저를 팔콘이 날개를 접고 잽싸게 피했고 본의 아니게 선상에 있던 워 머신의 아크 리액터를 스쳐버리는 오발사고를 내버리고 워 머신은 동력을 잃고 추락하기 시작한다. 이를 발견한 토니가 퀸젯 추격을 멈추고 로드를 구하기 위해 하강해보지만 이미 늦어 지상에 직격으로 추락한다. 로드는 슈트 덕에 즉사는 면했으나 중상을 입어 움직이질 않았고, 미안하다는 팔콘에게 토니는 분풀이로 리펄서 건을 쏴버린다. 그리고 당황한 비전을 허망하게 쳐다본다.

 


로드는 척추가 크게 손상되는 부상을 입어 다시는 걸을 수 없는 몸이 되고, 캡틴과 버키를 제외한 팀 캡틴 아메리카의 일원들은 전부 해상 교도소 래프트에 수감된다. 래프트에 팀 캡틴 아메리카의 일원들을 수감하는 것은 로스 장관의 독단이었다.

한편 다시 제모는 모스크바를 거쳐 오이먀콘에 도착하고, 아까 묵었던 숙소에 전화를 해서 일부러 받을 필요가 없는 아침식사를 받겠다고 한다. 아무도 없는 것에 의문을 느끼고 들어온 종업원은 욕실에서 시체를 발견하고 비명을 지른다. 그때 제모는 설상차를 타고 윈터 솔져들이 보관된 하이드라 연구시설 앞에 나타나고, 붉은 공책에 적힌 정보로 비밀번호를 입력해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리고 연구시설 내의 냉동된 5명의 윈터 솔져들과 대면하게 된다.

블랙 팬서가 로스 장관에게 사건 경위를 보고하고, 스타크에게 네가 이중 스파이짓을 해서 널 잡으러 오고 있다는 경고 섞인 비아냥을 들은 블랙 위도우는 본부를 떠난다. 스타크는 프라이데이에게 사건의 진상을 보고받게 되고, 래프트에서 전 어벤져스 동료들, 팀 캡틴 아메리카의 일원들과 만난다. 이 래프트에서 스타크는 무기력하게 전신이 구속복이 입혀진 채로 갇혀있는 완다, 스타크에게 빈정대며 일갈하는 호크아이, 스콧 랭,팔콘과 만난다. 스타크는 준비해둔 장치로 오디오 장비를 마비시킨 후 몰래 팔콘에게 자신이 사건의 진상을 알았으며,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면서 캡틴의 장소를 알려줄 것을 부탁한다. 반신반의하던 팔콘은 스타크를 믿어보기로 결심하곤 '캡틴의 친구'로서 혼자 캡틴을 찾아가라는 조건으로 위치를 알려준다.

래프트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연기한 스타크는 헬기만 날아가게 한 채 자신은 슈트를 입고 빠져나와 헬기의 반대 방향인 러시아 방면으로 날아가 캡틴을 찾아간다. 그리고 이런 스타크를 블랙 팬서가 계속 미행하고 있었다. 블랙 팬서는 버키를 자기 손으로 없애기 위해서 개인 비행기를 타고서 아이언맨을 몰래 뒤따라간다.

진상을 이미 알게 된 스타크는 캡틴, 버키와 윈터 솔져들이 잠들어 있는 곳에서 재회하고 셋은 일시적으로 화해하게 된다. 직후 윈터 솔져들이 잠든 곳에 도착한 세 사람. 하지만 그들 앞에 나타난 건 이미 총살당한 윈터 솔져들의 시체였다. 

다섯 명의 윈터 솔져와 싸울 줄 알고 왔더니 이미 전부 죽어있었던 것이다. 

애초에 제모는 5명의 윈터 솔져를 이용할 생각이 없었던 것.

곧이어 제모가 방공 셸터 안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캡틴과 대화하던 도중 그들에게 한 영상을 보여주고, 토니는 영상에 나온 지형을 알고 있다고 얘기하는데... 그 영상은 다름 아닌 '1991년 12월 16일'에 버키가 슈퍼 솔져 혈청을 빼돌릴 당시의 CCTV 영상이었다. 영상의 내용은 세뇌당한 버키가 토니 스타크의 부모님인 하워드 스타크, 마리아 스타크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잔인하게 살해하는 것이었다.

그 영상을 보고 부모님의 죽음에 관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토니는 매우 분노해 버키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캡틴이 그를 말리고, 토니는 일단 공격을 자제하면서 잔뜩 격앙된 목소리로 스티브에게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다.


캡틴은 암살당한 것은 알고 있는지라 할 수 없이 그래라고 답변하고, 이 말을 들은 토니는 잠시 분노를 견디다 못해 이성의 끈이 끊어져 곧바로 슈트를 착용하고 캡틴의 뺨을 후려쳐 날려버린다. 

그리고 결국 토니는 분노가 폭발해 버키를 죽일 각오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버키는 자신을 보호, 캡틴은 버키를 구하기 위해 싸우기 시작하며 시빌 워의 마지막 클라이맥스 전투가 시작된다.

토니는 버키를 추격하여 살심 가득한 미사일을 퍼붓고, 캡틴은 이를 말리며 버키에게 건물 통풍구로 도주시킨다. 이때 보면 토니는 복수의 대상인 버키에게는 맞으면 죽을 정도의 미사일과 레이저 공격을 날리나 캡틴에게는 살수를 쓰지 않고 구속구만 발사해 움직임만 봉쇄하거나 무시하여 캡틴과의 싸움을 피한다. 좌측 발의 추진기가 손상된 것도 캡틴을 무시하고 지나치려다가 발생된 피해다. 아이언맨 슈트가 손상되면서 비행기능, 자동 조준 기능등의 여러 기능들이 사용 불능 상태가 되어도 스타크는 자신이 직접 수동으로 조종해 버키를 맞추려 하는 등, 버키를 집요하게 죽이려 한다. 결국 토니의 공격에 통풍구가 붕괴되고 결국 셋은 다시 바닥으로 추락한다.

 

버키가 추락한 충격으로 정신 못차리는 사이 캡틴과 토니는  근접전을 벌인다. 캡틴이 토니의 뒤에서 초크를 걸었으나 토니는 슈트의 추진력으로 오히려 캡틴을 쓰러뜨리고 마운트 자세로 캡틴을 구타하는 상황. 이윽고 정신을 차린 버키가 방패를 들고 토니를 공격하여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고, 버키와 캡틴의 2:1 합동 공격으로 토니가 밀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토니가 캡틴의 복부에 리펄서 건을 맞춰 캡틴이 정신을 못차리게 만들고, 그 사이 버키와 근접전을 벌인다. 그러나 버키의 뛰어난 격투술에 밀림과 동시에 기계팔에 의해 아크 리액터를 뜯길 위기에 처하나, 아크 리액터에서 유니빔을 발사해 오히려 기계팔을 부수고 버키를 날려버린다.

 


기계팔을 잃은 버키는 전투 불능이 됐지만 뒤이어 일어난 캡틴이 방패를 들어 토니의 리펄서건을 막으며 달려든다. 

결국에는 근접전으로 몰린 토니는 근접전에서는 캡틴의 격투실력을 이길 수 없다는 프라이데이의 경고에 전투 패턴을 스캔하라고 지시한다. 스캔이 끝나고 패턴을 파악한 토니는 역으로 반격해 이윽고 캡틴까지 쓰러트린다.

캡틴: 버키는 내 친구야. (He's my friend.)
토니: 나도 네 친구였지.(So was I.)


토니는 캡틴에게 버키를 지키려는 이유를 추궁하자, 토니는 조용하면서도 분노로 찬 목소리로 자신도 캡틴의 친구였다며 아주 세게 훅 펀치 두 방을 먹이곤 캡틴을 반대쪽으로 확 던져버리곤 캡틴에게 리펄서 건을 들이대며 마지막이라며 경고한다. 하지만 포기할 줄 모르는 캡틴은 후들거리면서도 일어나 "하루 종일 할 수도 있어"라는 대사를 날리고,

 

 

토니가 결정타로 리펄서 건을 발사하려는 순간 버키가 토니의 발목을 잡자 토니는 버키를 걷어차버린다. 그 순간 캡틴이 토니의 빈틈을 타, 토니를 쓰러뜨려 마운드 포지션으로 두들겨 패고, 방패로 토니의 헬멧을 벗긴다. 토니는 캡틴이 자신의 머리를 찍어 자길 죽일 것이라 생각하고 손으로 얼굴을 가리지만 캡틴은 머리가 아닌 아크 리액터를 내리찍었고 슈트의 기능을 정지시켜 무력화시키기만 한다.

캡틴은 겨우 정신차린 버키를 부축하고 나가지만 토니는 캡틴에게 비난을 퍼붓는다.

 

"That shield doesn't belong you. You don't deserve it! My father made that shield!"
"그 방패는 네 것이 아니야. 넌 가질 자격 없어! 우리 아버지가 만드신 방패라고!"

그리고는 캡틴 아메리카라는 영웅은 방패를 버림과 동시에 자신의 명성을 버리고, 인간 스티브 로저스로 돌아와 버키를 부축하며 사라진다. 즉, 진짜 정의를 위해서라면 '캡틴 아메리카'라는 타이틀마저 버릴수 있다는 캡틴의 의지가 보이는 장면. 결국 모두에게 상처만을 남긴 시빌 워는 셋의 싸움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모든 것을 계획했던 헬무트 제모의 뒤로 블랙 팬서가 엉뚱한 사람을 죽일 뻔했다고 말하며 나타난다. 아버지의 진짜 원수를 죽이기 전에, 트찰라는 제모에게서 사건을 계획했던 이유, 시빌 워가 발생한 근본적인 이유를 듣게된다. 제모라는 이 남자는 소코비아 사태 때 그의 아버지, 아내와 아들을 잃은 피해자였다. 어벤져스의 잘못된 판단으로 자신의 가족을 포함한 모든 것을 잃은 그는 어벤져스에게 복수를 계획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평범한 인간인 자신의 능력으로는 인간을 넘어선 능력을 가진 초인집단인 '어벤져스'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제모는 그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서로 싸우게 만들어 공멸하도록 유도한 것이라고 자백한다. 블랙 팬서는 그가 복수심에 휘말린 이였고, 안에서 싸우는 저들도 그러한 것이라며 이런 식의 복수가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더 이상 이런 식으로 죽고 죽이는 복수를 하지 않겠다며 제모를 죽이려고 꺼내뒀던 블랙 팬서 슈트의 손톱을 다시 수납한다. 제모는 자신의 한을 풀었다는 듯 권총 자살을 시도하지만 블랙 팬서는 재빨리 그걸 막고 목을 졸라 기절시키며 "너는 산 자들의 심판을 받아야한다."라고 말한다.

사건 이후, 제모는 베를린 대테러본부의 감옥에 갇히게 되고, 에버렛 로스가 너의 계획은 실패했다며 조롱하지만, 

제모는 그의 말에 "실패했을까?" 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승리를 확신한다.

어벤져스 본부로 돌아온 스타크는 하반신이 마비되어 보조 기구를 장착한 로드의 재활 훈련을 도와준다.

그때, 택배를 받게 된다. 택배의 내용물은 바로 캡틴이 보낸 편지.

자신의 심정을 편지에 담아 스타크에게 사과한 캡틴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찾아가겠다며 오래된 피쳐폰을 동봉한 택배를 보냈다. 토니가 캡틴의 편지를 읽는 동안 래프트의 보안이 뚫리고, 스타크는 로스 장관의 지원 요청 전화를 받지만 쿨하게 무시해버린다.

이후 래프트에 갇힌 팔콘, 호크아이, 스칼렛 위치, 앤트맨 등을 탈출시키기 위해 나타난 캡틴의 모습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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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링컨 기념관에서 조깅을 하던 퇴역 군인 샘 윌슨은 스티브 로저스와 만나게 되고 그와 대화하면서 서로 안면을 튼다. 두 번의 전쟁에 참전해 활약하던 도중 적의 공격에 절친한 동료를 잃고 괴로워하면서 평화로운 삶에 적응하지 못하는 샘과 그에게 동조하는 캡틴의 짤막한 대화는 캡틴 아메리카의 휴대폰으로 들어온 지령 메시지에 의해 중단되고 캡틴은 자신을 데리러 온 블랙 위도우의 차를 타고 작전을 수행하러 간다.

캡틴에게 부여된 임무는 15억 달러의 몸값을 요구하는 알제리 해적들에게 납치된 쉴드의 위성 발사선 '레무리아 스타'의 승무원들을 블랙 위도우와 쉴드의 대테러 특수부대 스트라이크 요원들과 함께 구출하는 것. 단독으로 배에 침투한 캡틴은 내부에 감금되어 있던 쉴드 요원들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작전 도중 해적들의 두목인 조르주 배트록과 싸우게 되고 그를 제압하는데, 이 와중에 블랙 위도우가 배에 저장된 쉴드 관련 정보를 USB로 복사해 저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본래 임무를 수행하지 않고 독단적인 행동을 취하는 블랙 위도우의 모습에 캡틴은 그녀와 말싸움을 벌이는데 그 사이 정신을 차린 배트록이 수류탄으로 기습을 가하고 도망친다.

캡틴은 인질 구출 작전을 무사히 완료했지만 자신에게 알리지 않고 블랙 위도우에게 별도의 임무를 부여한 닉 퓨리에게 강하게 항의한다. 이에 퓨리는 자신이 누군가를 믿었다가 눈을 잃었다고 반박하며 비밀을 알지 못하면 누설하지도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당신만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캡틴의 항변에 닉 퓨리는 "비밀을 공유한다"면서 캡틴과 함께 쉴드 기지 지하로 내려가 '프로젝트 인사이트'에 대해 알려준다.

'프로젝트 인사이트'란 신형 헬리캐리어 3대를 띄워 앞으로 세계에 위험이 될 인물들의 DNA를 읽는 인공위성의 네트워크가 전송하는 타겟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해적에게 납치당했던 레무리안 스타는 바로 그 위성을 발사하는 배였던 것. "처벌은 범죄 이후에 오는 것"이라는 캡틴의 말에 퓨리는 "뉴욕 전투 이후 그럴 여유가 없어졌다"며 세계안전보장이사회를 설득했다고 이야기하지만...

닉 퓨리와 대화를 나눈 캡틴은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있는 자신의 기념관을 방문하는 한편, 늙은 페기 카터의 집을 방문해 그녀에게 자신이 하는 일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헷갈린다고 말한다. 이에 페기는 "세상은 변했고, 누구도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어. 우리는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고, 가끔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최선일 때도 있어."라고 말한다. 그 후 캡틴은 PTSD를 앓고 있는 군인들의 상담 봉사를 하던 샘과 만나 대화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 놓는다.

한편 블랙 위도우가 가져온 USB를 살펴 보던 닉 퓨리는 해당 USB에 암호가 걸려 있고 실드 내 시스템을 이용해서도 암호를 풀 수 없으며 자신의 이름으로 암호가 걸려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불안을 느낀 퓨리는 실드의 전 국장이자 세계안전보장이사회의 사무총장 알렉산더 피어스와 만나 확인할 것들이 있기에 '프로젝트 인사이트'를 연기해 달라고 요청하고 피어스는 아이언맨이 자기 조카랑 놀아 주는 조건으로 이를 수락한다.

퓨리는 마리아 힐에게 연락해 "실드 내의 그 누구도 모르게 밖으로 나와서 워싱턴 D.C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잡고 자동차를 타고 가나, 경찰에게 습격을 당해 부상을 입는다. 

습격 도중 퓨리는 자동차 내에 있는 AI 프로그램의 분석을 토대로 자신이 습격받은 장소에는 경찰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즉, 닉 퓨리를 습격한 이들은 진짜 경찰이 아니었던 것. 퓨리는 자동차에 탑재된 무기와 운전 실력으로 괴한들을 따돌리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도주에 성공하는 듯 싶었지만 그 순간 왼팔이 금속인 사람이 앞을 가로막고, 그의 공격에 의해 차가 뒤집히면서 위기에 빠지지만 토치로 땅을 파서 탈출한다. 샘 윌슨과 이야기를 나누고 집에 돌아온 캡틴에게 옆집 사는 간호사 아가씨 '케이트'가 다가와서 캡틴의 집에 오디오가 켜져 있다고 전한다. 이에 캡틴은 무언가 의심스러운 기분이 들어 자신의 집에 들어갔는데 집 안에는 중상을 입은 닉 퓨리가 있었다. 닉 퓨리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 주며 "이 장소는 도청되고 있다." "쉴드가 적에 의해 오염되었다." "믿을 사람은 너와 나 뿐."이라고 말하는데 그 순간 퓨리는 창문을 뚫고 날아온 총탄에 맞아 쓰러진다.

퓨리는 캡틴에게 블랙 위도우가 준 USB를 건네면서 아무도 믿지 말라고 하고 정신을 잃는다. 그때 간호사 케이트가 총을 들고 집에 들어온다. 알고 보니 케이트라는 이름과 간호사라는 직업은 위장이었고 그녀의 정체는 실드의 "13번 요원"이었으며, 퓨리의 명령에 따라 비밀리에 캡틴을 보호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캡틴은 퓨리를 쏜 자를 쫓아갔으나 검거에 실패하고 만다.

퓨리는 수술 도중 사망하고 시신이 옮겨진 후 블랙 위도우는 캡틴에게 "어째서 당신 집으로 닉 퓨리가 갔냐?"고 묻는데 캡틴은 퓨리가 당부한, "아무도 믿지 말라"는 이야기가 생각나 "나도 모른다"고 얼버무린다. 블랙 위도우와의 대화 중에 스트라이크의 팀장 브록 럼로우가 캡틴에게 즉시 실드로 와 달라는 명령을 전한다. 실드로 가기 전, 캡틴은 USB를 병원 내 자판기에 몰래 숨긴다.

퓨리가 사망한 후 세계안전보장이사회는 알렉산더 피어스에게 곧바로 프로젝트를 실행할 것을 지시한다. 이후 피어스는 캡틴과 만나 그에게 "왜 닉 퓨리가 캡틴의 집에 갔냐?"는 질문을 하지만 캡틴은 모르쇠로 일관한다. 그러자 피어스는 레무리아 스타 호를 습격한 해적들의 리더 배트록을 붙잡아 그를 심문한 결과 실드의 배가 해적에게 습격당한 이유는 닉 퓨리가 일부러 해적을 불러 혼란을 일으킨 것이었으며, 그 틈에 배의 정보를 빼내려 했다는 내용을 알려 주면서 닉 퓨리는 해적과의 거래가 잘못되어 암살자에게 습격당해 죽은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피어스는 "퓨리가 어떤 이유도 없이 실드를 배신할 인간은 절대 아니다"라고 언급하면서 피어스는 다시 한 번 "어째서 닉 퓨리가 캡틴의 집에 갔느냐?"는 질문을 하지만 캡틴은 "퓨리가 아무 것도 믿지 말라고 했다"면서 그 자리를 떠난다. 떠나려는 캡틴을 향해 피어스는 "나는 닉 퓨리를 죽인 놈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을 것이며, 그 와중에 날 방해하는 자는 그 누구라도 용서치 않겠다"라고 이야기한다.

실드를 떠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캡틴은 브록 럼로우와 그의 부하들 10여 명에게 습격당하지만 그들을 제압한다.이때 나온 명대사가

 


 "시작하기에 앞서, 내리고 싶은 사람 없나?
Before we get started, does anyone wanna get out?"이다
 엘리베이터를 다시 작동시켜 탈출을 시도하는 캡틴을 재스퍼 시트웰의 지시로 움직이는 스트라이크 대원들이 포위하자, 높은 위치에 멈춰 있던 엘리베이터의 유리 벽을 부수어 뛰어내리고 방패로 착지 시 충격을 완화한다. 자신을 가로막는 퀸젯 한 대를 방패로 격추시키면서 결국 실드 본부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그 후 캡틴은 검은 후드를 입고 퓨리가 사망한 병원에 가서 USB를 찾으려고 하는데 먼저 USB를 찾은 블랙 위도우와 만나게 된다. 약간의 실랑이가 벌어지지만, 곧 서로 간의 의심을 거두게 되고 블랙 위도우는 퓨리를 죽인 암살자가 50여 년 간 수많은 요인들을 암살한 "윈터 솔져"라 불리는 자이며, 한때 작전 중 만났던 이야기를 한다. 암살 대상을 나타샤가 가로막자 옆구리를 뚫고 총을 쏴서 죽였다고.

곧이어 블랙 위도우와 캡틴은 어느 Apple Store에서 USB에 걸려 있는 암호를 해독하려 하지만 PC에 USB를 꽂는 즉시 9분 내에 위치가 추적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암호 해독에는 실패하고 그 대신 암호가 만들어진 위치를 추적하는 데 성공한다. 캡틴과 블랙 위도우가 있는 상가 안까지 들어온 스트라이크 요원들을 따돌린 캡틴과 블랙 위도우는 암호가 만들어진 뉴저지로 향하는데, 최종적으로 도착한 장소는 캡틴이 과거에 훈련받았던 캠프 라이히였다.

폐쇄된 훈련소에서 캡틴은 예전 일을 회상하고 블랙 위도우는 특별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해 낙담하던 찰나 캡틴은 부대 내에 있어서는 안 될 무기고를 발견하고 블랙 위도우와 같이 그곳에 들어가는데, 알고 보니 그 장소는 무기고가 아니라 초창기 쉴드의 비밀 기지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기지를 탐색하던 중 숨겨져 있던 엘리베이터를 발견한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어디론가로 내려간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곳은 구식 컴퓨터가 잔뜩 늘어선 장소였는데 장소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USB 슬롯을 발견한 두 사람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USB를 꽂아 본다. 그 순간 안에 있는 모든 컴퓨터가 작동하며 두 사람에게 말을 걸어 오는데, 알고 보니 이 구식 컴퓨터의 정체는 바로 아르님 졸라였다.

아르님 졸라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 과학자들을 대거 채용하는 페이퍼클립 작전으로 실드에 채용되었으며 불치병에 걸려 죽음을 바라보던 중 자신의 뇌를 데이터 뱅크에 이식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생명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알려준다. 졸라는 곧이어 자신이 실드에 채용된 후 실드 내부에서 서서히 히드라를 재건했고 이렇게 채용된 히드라 요원들은 쉴드 내부를 서서히 장악했다는 진실을 말한다. 히드라는 인간은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으며, 강력한 통제와 압도적인 힘으로 세계에 평화를 가져다줘야 한다는 신념으로 창설된 조직이며 "인류에게 자유를 빼앗으려 할 때 그들은 저항했다. 그래서 우린 알게 됐다. 인류가 스스로 자유를 포기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이라며 인류가 자발적으로 자유를 포기하게 만들어서 세계 정복을 이루는 것이 현재 히드라의 목표이고 이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들을 통해 역사를 조작했으며, 히드라의 존재를 눈치챈 인물들은 사고를 위장해 제거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USB 안에 들어 있는 데이터는 자신이 만든 알고리즘이라고 언급한다. 졸라는 캡틴과 블랙 위도우에게 "내가 이렇게 주절주절 떠든 것은 그저 시간을 끌기 위해서였다."라고 말하는데, 이 말 직후 쉴드에서 발사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 기지를 향해 날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블랙 위도우가 알게 된다.


미사일 공격으로 아르님 졸라의 의식이 담긴 구형 컴퓨터들은 모두 박살나지만, 캡틴과 블랙 위도우는 하수구에 숨은 후 위에서 떨어지는 낙석들을 캡틴의 방패로 막는 방법으로 겨우 목숨을 건진다. 그 후 스트라이크 부대가 해당 지역으로 파견되고, 스트라이크의 리더(이자 히드라의 스파이) 럼로우는 잔해 속에서 캡틴의 발자국을 보고 그가 살아 있음을 눈치챈다.

한편, 피어스가 자택에서 우유를 마시면서 쉬려 할 때 집안에 윈터 솔져가 앉아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오히려 피어스는 태연히 윈터 솔져에게 녀석들에 의해 졸라가 죽었다며 레벨 6 요원 두 명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때 피어스의 가정부가 자신의 전화기를 피어스의 집에 두고 와서 이를 찾다가 피어스와 윈터 솔져를 보게 되는데 이를 본 피어스는 "노크를 하지 그랬어"라고 하면서 총으로 가정부를 쏴 죽여 버린다.

한편, 샘 월슨의 집에 만신창이가 된 캡틴과 블랙 위도우가 와서 자신들을 숨겨 달라고 요청하고 그곳에서 한숨 돌린 캡틴과 블랙 위도우는 어떻게 실드 내부에 쳐들어갈 것인지 논의한다. 그러던 중 샘이 자신이 근무했던 보직 정보를 캡틴과 블랙 위도우에게 준다. 사실 샘은 평범한 군인이 아니라 특수 비행 장비 EXO-7 FALCON(팔콘)을 사용해 각종 비밀 작전을 수행하던 최정예 특수부대원이었던 것.

팔콘을 영입하는 데 성공한 2인방은 벤 스턴 상원의원과 만나 담소를 나누던 재스퍼 시트웰을 납치한다. 캡틴 일행은 팔콘을 이용해 겁을 주고, 이에 굴복한 시트웰은 "USB 안에 있는 정보는 프로젝트 인사이트의 알고리즘으로, 그 알고리즘은 각종 과거 기록과 최신 정보 자료들을 분석하여 미래를 예측해 히드라에 위협적인 인물들을 선별한 후 그들을 헬리캐리어로 제거하려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한다.

시트웰을 납치한 3인방은 쉴드 본부로 가서 프로젝트 인사이트를 막으려 하지만 윈터 솔져와 그 부하들에게 습격당한다. 윈터 솔져는 시트웰을 날려버리고, 캡틴 일행은 시가지에서 격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전투 중 블랙 위도우는 핸드폰에 녹음된 목소리로 윈터 솔져의 어그로를 끌고 시민들을 대피시키다 윈터 솔져의 공격으로 어깨에 상처를 입으면서 위기에 빠지는데, 그 순간 캡틴이 나타나 윈터 솔져를 가로막으면서 1:1 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왼쪽 어깨에 장착된 기계 팔을 이용해 캡틴을 압도하는 윈터 솔져였지만 캡틴의 격투 실력도 만만치 않았기에 두 사람의 대결은 거의 막상막하였다. 전투 중 캡틴이 윈터 솔져를 집어 던지면서 그의 마스크를 벗기는 데 성공하는데.... 그렇게 드러나게 된 윈터 솔져의 정체는 제2차 세계 대전 때 죽은 줄 알았던 절친 버키 반즈였다. 망연자실한 캡틴과 그의 동료들을 스트라이크 대원들이 포위하고, 그들은 결국 스트라이크에 붙잡혀 끌려가고 만다. 이때 스트라이크 대원 롤린스가 캡틴을 즉결 처형하려 하자 럼로우는 상공에 떠 있던 방송 헬기를 보고 "여기는 보는 눈이 많다"며 캡틴 일행을 차로 호송한다.

한편 윈터 솔져, 즉 버키 반즈는 캡틴과 조우한 뒤부터 과거의 기억들을 되찾기 시작한다. 그는 기차에서 추락한 이후 끌려오던 기억, 하이드라 연구원들에 의해 왼팔이 개조되던 기억 등을 다시 떠올리며 혼란에 빠진 채 난동을 부린다.

잠시 후 피어스가 찾아와 임무 보고를 명령하고, 윈터 솔져가 여전히 생각에 잠겨 있느라 대답을 하지 않자 뺨을 때려 정신을 차리게 한다. 이 장면은 피어스가 윈터 솔져에게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이 얼마나 절대적인지, 그리고 윈터 솔져가 지금까지 받아 온 대우가 얼마나 비인간적인지를 암시한다. 윈터 솔져는 이전 장면들에서 잘 드러났듯이 굉장히 냉혹하고 잔인한 살인 병기인데다, 피어스가 들어오기 전까지 연구원을 공격하며 난동을 부리는 등 매우 위협적인 상태이기도 했다.

그런데 만약 그에게 공격을 받을 경우 절대로 살아남지 못할 나이 든 일반인에 불과한 피어스가, 그 살벌한 암살자를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들어와서 명령을 내리고 심지어는 고장난 기계를 다루듯이 뺨을 치기까지 한다. 그리고 윈터 솔져는 피어스를 상대로 조금의 공격성도 드러내지 않고, 뺨을 맞은 것에 대한 반응 자체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 정도의 폭력에는 반응하지도 않을 정도로 익숙하다는 뜻, 즉 최소한 그 정도 수위의 폭력이 빈번히 가해졌다는 의미이다.

윈터 솔져는 캡틴이 자기가 알던 사람이었을 것이라 주장하며 그가 누구인지를 묻고, 피어스는 단지 예전에 다른 임무를 수행하다 마주쳤던 것뿐이라고 거짓말을 한 뒤 윈터 솔져에게 "너의 활약으로 세상이 평화로워졌다. 다시 한 번 네 역할을 해 줘야 한다. 네가 네 역할을 못 하면 나도 내 역할을 할 수 없다"고 회유한다. 즉 피어스는 윈터 솔져를 그냥 이용해 먹은 것도 아니고, 그가 스스로 '평화와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영웅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끔 세뇌해서는 갖가지 더러운 일들을 맡겨 왔던 것이다. 그러나 윈터 솔져는 고집스럽게 캡틴을 안다고 주장하고, 피어스는 휘하의 과학자들에게 그의 기억을 전부 지우라고 지시한다.

한편, 스트라이크에 체포되어 끌려 가던 세 사람은 쉴드 요원으로 변장해 있던 마리아 힐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그녀의 안내로 비밀 건물로 들어가는데 그 장소에서 세 사람은 죽은 줄 알았던 닉 퓨리를 만나게 된다. 심장 박동을 분당 1회로 낮추는 테트로도톡신-B를 이용해 사망한 것으로 위장한 것. 그리고 여기서 퓨리는 일행에게 자신이 해적들에게 레무리아 스타를 습격시킨 이유를 밝힌다. 그는 사실 프로젝트 인사이트가 발족할 시기부터 의심스럽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이 사건을 이용해 알고리즘을 빼돌리려고 했던 것이었다.

퓨리와 힐은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헬리캐리어 3대의 표적 서버 블레이드를 교체하는 작전을 설명한다. 운이 좋으면 한 대는 살릴 수 있을 거라는 퓨리의 말에 캡틴은 한 대도 남기지 않고 부술 것이며 쉴드까지 무너뜨릴 것이라고 한다. 이에 퓨리가 반발하지만 캡틴이 곧바로 논박하고 나머지 인원 모두 캡틴의 의견에 동조하자 결국 퓨리는 승복한다. 회의가 끝나고 밖으로 나온 캡틴은 버키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착잡해 하나 윌슨과의 대화를 통해 전의를 다지고 캡틴 아메리카 기념관에 있던 2차 세계대전 때 입었던 전투복을 훔쳐 입는다. 


캡틴 일행은 쉴드에 잠입하고 캡틴은 방송을 통해 위에 연설들을 날리며 진실을 알리게 된다. 진실을 알게 된 세계안전보장이사회 이사들은 피어스를 욕하지만 그가 부른 스트라이크 요원들에게 제압당한다. 방송을 들은 쉴드의 사람들은 전부 충격에 빠지고 럼로우는 프로젝트 인사이트를 개시하라고 사무 요원을 윽박지르지만... 소심해 보이던 사무 요원은 "캡틴의 명령입니다"라고 말하며 이를 거부한다. 이 과정에서 샤론 카터를 비롯한 쉴드 요원들과 히드라가 싸우기 시작한다.

피어스는 이사들을 죽이려 하지만 위장 잠입한 블랙 위도우에 의해 제압당하고 위도우는 쉴드의 기밀을 인터넷에 유포한다. 럼로우가 헬리캐리어를 출발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캡틴과 팔콘은 헬리캐리어들을 하나씩 무력화시키기 시작한다. 2대까지 마비시킨 상황에서 윈터 솔져가 등장하고, 그는 캡틴 일행을 도우던 쉴드 요원들을 제압한다. 팔콘은 전투 중 날개가 뜯겨져 나가 불시착, 오직 캡틴만이 윈터 솔져를 뚫고 마지막 헬리캐리어를 마비시켜야 하는 상황이 된다. 한편, 피어스는 위도우를 인질로 잡은 채 도망치려다가 닉 퓨리의 총에 맞고 사망한다. 캡틴은 치열한 격전 끝에 윈터 솔져를 제압하고, 헬리캐리어들을 조종해 서로를 격추시키게 만든다.

 

캡틴: I'm not gonna fight you. You're my friend.
난 너와 싸우지 않겠어, 넌 내 친구야.

버키: You are my mission. You're my mission!
넌 내 임무일 뿐이야. 내 임무일 뿐이라고!

캡틴: Then finish it. cause I'm with you till the end of the line.
그럼 끝내. 왜냐하면 난 너와 끝까지 함께할 테니까.

(버기 당황;;)

이 와중에 윈터 솔져가 헬리캐리어의 파편에 깔리자 캡틴은 그를 구해 주지만, 윈터 솔져는 자신은 캡틴을 제거하라는 임무를 받았다며 그를 무자비하게 공격한다. 그러자 캡틴은 친구와 싸우지 않겠다며 저항을 완전히 포기한 채 방패까지 버리고, 버키가 과거에 자신에게 했던 말인 "난 끝까지 너와 함께 갈 거야."를 돌려준다. 이 말을 들은 윈터 솔져는 크게 동요하고, 직후 캡틴이 추락하는 헬리캐리어에서 떨어져 강에 빠지자 그를 구조해 강기슭까지 옮겨 놓은 뒤 어딘가로 사라진다.

사건이 마무리되고, 블랙 위도우는 인사 청문회에 소환된다. 청문회 인사들은 보안을 구멍낸 책임이 크다면서 그녀가 KGB에서 활약했던 기록을 토대로 감옥에 보내 버려야 한다는 여론을 언급하고 그녀를 추궁하지만, 블랙 위도우는 "당신들은 날 감옥에 집어넣을 수 없을 거야. 왜냐하면, 당신들에게는 우리가 필요하기 때문이지."라고 시크하게 대꾸한 뒤 청문회장을 떠나 버린다.

샤론 카터는 CIA에 들어가 사격 연습을 하고, 마리아 힐은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면접을 보며 럼로우는 왼팔에 중상을 입고 전신 화상까지 입어 치료를 받으러 간다. 히드라와 한패인 벤 스턴 상원의원은 FBI에게 체포되고, 퓨리는 안대를 벗고 선글라스를 쓴 다음 개인 소장품들을 실은 트럭에 불을 지른다.

캡틴과 윌슨, 닉 퓨리는 퓨리의 가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퓨리는 쉴드 내부에 있던 히드라 잔당들이 이번 사건으로 뿔뿔이 흩어졌다면서 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유럽으로 가겠다고 말한다. 곧이어 퓨리는 캡틴과 윌슨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하나 캡틴은 이를 거절하고 윌슨 역시 "난 스파이가 아니라 군인이다"라고 하면서 거절한다.

퓨리가 떠나자마자 찾아온 블랙 위도우는 자신이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활동하던 시절 만났던 친구들의 도움으로 획득한 윈터 솔져의 정보를 캡틴에게 전하면서 자신도 이번 사건으로 정체가 다 까발려진 관계로 한동안은 잠적해야겠다며 둘과 작별한다. 윌슨은 캡틴이 친구인 윈터 솔져, 버키의 뒤를 쫓으려 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언제 시작할 거야?"라고 물으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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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캡틴아메리카/퍼스트어벤져 줄거리 요약}

 

 

러시아의 석유 시추팀에 의해 거대한 비행물체 한 대가 북극에서 발견되고, 미국의 탐사대원들이 그곳을 찾는다. 북극은 지형이 시시각각 변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대원들은 단순히 불시착한 기상풍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눈앞에 펼쳐진 것은 거대한 폭격기 한 대. 조심스럽게 들어가 수색을 진행하던 탐사대원들은 그 속에서 정체모를 물건을 발견한다.

때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노르웨이를 침공한 나치 독일의 지휘관 요한 슈미트는 오딘의 보물로 알려진 테서랙트를 손에 넣게 되고, 그것을 연구해서 세계를 지배할 신기술을 만들어 낸다.

1941년, 미국은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고, 미국 정부는 추축국에 맞서기 위해 군인들을 징집한다. 주인공 스티브 로저스는 주소지를 바꿔 가면서까지 군에 입대하려고 하지만 체격도 왜소하고, 각종 질병을 앓고 있었던 약골이었기 때문에 번번히 실격 판정을 받는다. (빼려고 하는 군대를 계속 해서 가려고 하는거 보면,,,지리는 애국심) 

우울해진 스티브는 영화를 보러 가는데, 웬 양아치가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나온 전쟁 캠페인 광고를 끄라면서 소란을 피우고, 스티브는 애국심을 발휘해 그를 꾸짖는다. 허약한 스티브는 극장 밖에서 양아치에게 죽도록 얻어맞지만, 쓰러질 때마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일어난다. 이때 던진 대사가 바로 "I Can Do This All Day." 그때 스티브의 절친한 친구 버키 반즈가 그를 구해준다.

 

 



버키는 이미 군대에 징집된 상태였고, 스티브를 위로하기 위해 여자들과 더블 데이트를 하자며 뉴욕에서 열리는 스타크 엑스포에 그를 데리고 간다. 그 엑스포에서도 징집을 하고 있었고, 항상 미군에 자원입대를 하고 싶어했던 스티브는 포스터를 쳐다본다. 이런 스티브의 모습을 본 버키는 또 도전하겠냐고 질문하고, 스티브는 재도전 의사를 밝힌다.

그들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 슈퍼 솔져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에이브러햄 어스킨 박사는 간단한 조사 끝에 스티브를 징집한다.

그렇게 징집된 스티브는 그곳에서 페기 카터 요원과 처음으로 만나게 되고, 그녀가 부관으로 있는 부대에 배속된다. 그러나 허약한 스티브는 훈련에서도 낙오되기 일쑤에 교관들에게 한소리 듣는 일이 허다했고, 길모어 하지를 주축으로 한 병사들에게 괴롭힘까지 당하지만 그 와중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준다. 어스킨 박사는 스티브의 근성과 인성을 높게 평가했지만, 허약한 스티브가 맘에 들지 않았던 체스터 필립스 대령은 본인이 점찍어 두었던 하지를 시험하기 위해 그의 발치에 가짜 수류탄을 던진다.

그러나 하지를 비롯한 동료 병사들이 피신하는 와중에, 스티브는 수류탄을 온몸으로 막아 내는 용기를 보여주면서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정식으로 스카우트된다.

 그것을 본 필립스 대령은 스티브를 약간이나마 인정하게 되었고 페기는 스티브에게 큰 호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슈퍼 솔져 프로젝트 실행 전날 밤, 스티브는 어스킨 박사에게 왜 자신을 뽑은 거냐고 묻는다. 어스킨 박사는 이 프로젝트는 이미 나치 독일에서 시행된 전적이 있으며, 이미 슈퍼 솔져가 된 사람이 한 명 있었다고 말해 준다. 이 프로젝트에 쓰이는 약물은 육체를 강하게 만들지만, 그 사람의 심성 또한 강화해 준다는 사실을 말해 주면서 '그는 강해졌지만, 악한 사람이었기에 심성이 더 악해졌다'는 이야기도 해 준다. 그렇기에 약한 자를 동정할 줄 아는 스티브를 선택한 것이라고. 어스킨 박사는 '히틀러가 가장 먼저 침략한 나라는 바로 독일이다.'라고 말하며 이 전쟁이 '국가 대 국가의 전쟁'이 아닌 '선과 악의 대결'임을 상기시킨다.

한편 독일 총통 아돌프 히틀러는 나치의 심층 과학 부서 히드라의 수장 요한 슈미트에게 연구 성과를 닦달하기 위해 친위대 고위 장교들을 보낸다. 장교들 중 한 명이 슈미트와 대화를 나누던 중 지도를 확인하자 히드라의 공격 목표에 베를린도 포함된 것을 알게 되는데, 슈미트는 증거 인멸을 위해 테서렉트의 에너지로 가동되는 레이저포로 그들을 살해한다. 이후 슈미트는 "히드라는 히틀러의 그늘 밑에서 자라날 수 없다네."라고 말하며 나치로부터의 독립과 배신을 선언한다.

이후 요한 슈미트, 즉 레드 스컬은 나치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히드라의 세계정복 계획을 구상한다. 이는 단순히 베를린뿐만 아니라, 같은 추축국 진영인 이탈리아 로마와 일본 도쿄까지 타겟으로 포함 되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다.

다시 미국, 스티브는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다. 스티브에게 약물이 투입되고, 육체를 강화해 주는 방사선인 '비타 레이'를 쬐게 된다. 스티브는 이 과정에서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되고 팀에서는 실험 중지까지 고려하지만, 스티브는 끝내 고통을 참아 마침내 슈퍼 솔져가 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때, 슈미트가 보낸 암살자 하인츠 크루거가 권총으로 어스킨 박사를 살해하고 슈퍼 솔져 약물을 훔쳐 달아난다. 스티브는 박사의 임종을 지켜준 뒤, 크루거와 추격전을 벌이며 먼저 그를 상대하던 페기를 구해주고 추격전 끝에 탈출용 잠수정에 타려던 크루거를 꺼내 붙잡지만 그는 자신이 히드라의 수하임을 밝히고 자살한다. 비록 세럼이 독일의 손에 넘어가는 것은 막을 수 있었지만, 어스킨 박사가 사망하고 시설도 파괴된 데다가 세럼마저 잃는 바람에 프로젝트는 완전히 답이 없는 수준으로 후퇴하게 된다.

미군은 크루거가 도망갈 때 사용했던 잠수함을 연구한 하워드를 통해 히드라의 기술이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라는 말을 듣게 되고, 히드라를 위협이라고 생각하던 미국 정부는 히드라를 막기 위해 군대를 보내게 된다. 이에 스티브는 자신도 따라갈 것을 요구하지만 묵살당한다. 미국의 목적은 슈퍼 솔져로 구성된 '군대'를 만드는 것이었고, 스티브는 실험용 프로토타입에 지나지 않았던 데다가 스티브 혼자만으로는 별 쓸모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프로젝트 실패를 선언하고 묻어 버릴 수밖에 없었던 것.

그런 스티브에게 브랜트 상원의원이 '나라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하고 스티브는 승낙한다. 그러나 그에게 맡겨진 것은 전시 채권 광고를 위해 뮤지컬 공연이나 강연회, 영화에 캡틴 아메리카라는 이름으로 출연하는 것이었다. 스티브의 역할은 "미국은 슈퍼 솔져 계획에 성공"이라고 국제사회에 블러핑을 치고 차력을 한 판 벌여서 국민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는 것. 슈퍼 솔져 프로젝트가 전쟁이 끝나기 전에 완성될 가능성은 없지만, 공개적으로는 캡틴 아메리카를 내세워 할 수 있다고 뻥을 쳐서 국민들과 병사들의 사기를 올리는 것이었다.

캡틴 아메리카가 나온 행사에서는 전시 채권 판매량이 10%나 상승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스티브는 엄청난 인기인이 되었지만, 정작 위문 공연에서는 병사들에게 연예인 취급을 받으며 구두가 예쁘고 엉덩이에 사인해달라는 비웃음 섞인 성희롱과 "여자들이나 내보내라!"는 야유를 받는 등 무시당하고 스티브 자신 또한 어릿광대 취급을 받는 것에 좌절한다.

 



자신이 그저 어릿광대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며 군기지에서 시간을 때우고 있던 중, 스티브는 페기에게서 친구 버키가 소속된 부대가 히드라에게 포로로 잡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티브는 친구인 버키를 구하기 위해 공연 백댄서들이 쓰던 A 마크가 박힌 공수부대용 M2 철모와 방패 하나, 권총 한 자루만 들고 하워드 스타크와 페기의 도움을 받아 히드라의 기지에 단신으로 잠입하게 되지만, 중간에 방공망에 걸려 비행기가 격추될 위기에 처한다.

스티브는 도로 근처 숲에 강하해 몰래 히드라의 수송 트럭을 타고 잠입한 다음, 기지 경비병들을 때려눕히고 수용소에 있던 107연대 소속 포로들을 모조리 구출한 뒤 실험실로 끌려간 버키를 구출하기 위해 나가고, 포로들은 모두 수용소 밖으로 뛰쳐나가 히드라 병사들과 싸운다. 이들은 비무장이었고 히드라 병사들은 태서랙트 레이저포 같은 오버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무기로 무장하고 있었지만, 워낙 포로들의 수가 많았던데다 한밤중에 당한 일이라 히드라 병사들은 어처구니없이 자신들의 첨단 무기와 장갑차까지 탈취당하며 기지는 박살나고 만다.

한편 스티브는 홀로 실험실로 끌려간 버키를 구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스티브는 히드라의 수장인 레드 스컬과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고 슈미트는 얼굴의 인조가죽을 뜯어 벗으며  자신이야말로 어스킨 박사의 최고 작품이라고 말하면서 기지를 자폭하고 사라진다. 히드라 기지에서 무사히 빠져나온 스티브는 친구 버키와 포로들을 모두 구해 돌아오게 되고, 

하워드는 그에게 몇몇 무기들을 추천해 준다. 스티브는 가장 단순한 프로토타입 비브라늄 방패와 특수 전투복을 장착한 후 진짜 슈퍼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로 거듭난다.

 

병사들을 구출하고 다시 런던으로 돌아온 스티브. 스티브는 자신이 구출해온 병사들 중 버키를 포함해 실력이 우수한 정예 대원들을 모아 '하울링 코만도스'라는 부대를 조직해 히드라의 비밀 기지를 하나하나 습격하고, 히드라는 막강한 캡틴 아메리카의 군대 앞에 번번이 속수무책으로 깨진다. 그러나 히드라 소속의 과학자이자 슈미트의 심복인 아르님 졸라 박사를 생포하는 임무에서 버키가 절벽 밑으로 떨어져 실종되고, 친구를 잃은 스티브는 슬퍼하지만 페기는 버키가 선택한 일이니 그를 존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스티브를 위로하고 그 과정에서 둘은 가까워진다.

한편 하울링 코만도스에 붙잡힌 졸라는 미국 정부에 히드라의 세계 정복 계획을 전부 폭로하고, 하울링 코만도스를 위시한 미군은 히드라의 기지를 습격하기로 결정한 뒤 작전을 개시한다. 캡틴과 그가 이끄는 하울링 코만도스 단원들의 큰 활약 때문인지는 몰라도 기지를 습격한 미군들은 완전히 딸리는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히드라 기지를 접수한다. 레드 스컬은 거대 폭격기 '발키리'를 조종해 도망치고, 캡틴 아메리카는 페기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키스를 한 뒤 

폭격기에 올라타 레드 스컬의 부하들과 싸운다.

 



격전을 거듭한 끝에 1:1로 대면한 레드 스컬과 캡틴 아메리카는 최후의 전투를 벌이고, 이 과정에서 캡틴의 방패 투척으로 폭격기의 동력원인 테서랙트가 피격당한다. 레드 스컬은 테서랙트를 회수하기 위해 그것을 집어들지만 갑자기 테서랙트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방출되고, 그걸 뒤집어 쓴 레드 스컬은 우주로 빨려나가 사라져 버린다. 갈 곳이 없어진 테서랙트는 그대로 바닥에 떨어지는데, 그때까지도 남아 있었던 에너지로 폭격기 바닥이 녹아내리면서 테서랙트는 바다에 떨어진다.

캡틴은 폭격기의 진로를 수정하려고 했지만 그 전에 이미 폭격이 시작되리라 판단했고, 결국 폭격기를 추락시키는 결정을 내린다. 무전을 통해 서로 연락을 나누게 된 페기가 반대하지만 캡틴은 버키를 잃었을 때 그녀가 말했던 것처럼 자신이 선택한 일이니 존중해 달라고 말하고는 그린란드를 향해 폭격기를 추락시킨다. 추락 직전 페기와의 마지막 교신에서 데이트를 약속하지만, 폭격기의 추락으로 교신이 끊어지고 페기는 울부짖는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폭격기의 잔해를 찾던 하워드 스타크는 테서랙트를 발견해 회수한다. 하울링 코만도스는 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승전 기념 연회에서 씁쓸하게 술잔을 들어 캡틴을 추모하고, 전후 자료를 정리하던 페기는 필립스 대령이 가져다 준 입대 시절의 스티브의 사진을 보며 그를 그리워한다.

이후 뉴욕의 어느 병동에서 깨어난 캡틴 아메리카. 라디오에서는 옛날 야구 경기 방송이 나오고 간호사가 나타나 그의 안부를 묻는다. 하지만 스티브는 어째서인지 위화감을 느끼고 간호사를 추궁하기 시작하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라디오로 나오는 야구 경기가 자신이 직관했던 경기였다는 것. 그러자 문 밖에서 특수요원들이 캡틴 아메리카를 저지하려고 하지만 그들은 캡틴을 막기에는 무리였고, 그는 주변 사람들을 제압하며 건물 바깥으로 나오는데 그 병동은 나무와 석고를 이용해 만든 가짜 세트장이었다. 이윽고 무작정 눈 앞에 보이는 문을 열고, 온통 투명한 유리로 된 건물에서 뛰쳐나온 그는 근처에 있던 타임 스퀘어에 도달하는데...

 


타임 스퀘어와 그의 눈에 보이는 뉴욕시의 모든 것이 이질적으로 변해 있었다. 거대한 빌딩들과 정신없는 도로교통, 당황한 스티브의 앞에 나타난 닉 퓨리. 그는 스티브에게 70년의 세월이 지났다는 사실을 전해준다. 즉, 마지막 임무 이후 캡틴 아메리카는 70년 동안 냉동되어 있었던 것.

 



문제가 있냐는 퓨리의 질문에, 스티브는 씁쓸하게 "데이트 약속이 있었는데..."(I had a date...)라고 말하는 것으로 영화는 크레딧이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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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아이어맨 3 줄거리 요약}

아이언맨의 마크 1~7 슈트들이 폭발하는 장면과 함께 토니 스타크가 과거를 회상하는것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토니 스타크는 해피 호건과 함께 과학 포럼에 참석하는데, 여기서 호 인센과 우 박사 같은 유명한 과학자들을 만난 후 마야 한센과 함께 모임을 빠져나온다. 그러던 중 절름발이 과학자 올드리치 킬리언을 만나는데, 킬리언은 토니와 한센에게 자신의 명함을 주면서 자신이 소속된 민간 싱크탱크 A.I.M.으로 와 달라고 얘기한다. 토니는 킬리언에게 같이 일하고 싶다며 나중에 옥상에서 만나자고 거짓말을 하고, 킬리언은 그 말을 믿고 아무도 없는 옥상으로 올라가서 혼자 그를 기다리며 쓸쓸히 새해를 맞이한다.한편 스타크는 밤늦게까지 한센이 만든 기술에 관해서 토론을 나누는데, 도중에 해피가 건드린 익스트리미스를 주입받은 식물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한센과 밤을 보낸 토니는 명함만 남겨두고 떠난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현재. 토니는 뉴욕 사태의 트라우마로 불면증에 시달리며, 뉴욕 전투 당시 치타우리의 웜홀에 들어간 일 때문에 뉴욕에 관한 일에 관해서 얘기할 때면 제정신을 잃게 된다. 토니는 트라우마를 이겨낼 목적으로 말리부 저택에 틀어박혀 슈트 개발에 몰두하고, 몸속에 주사기로 제어 장치를 이식해 자동으로 착용할 수 있는 자가조립 기술이 적용된 Mk.42를 개발한다. 토니는 음악을 들으면서 여유롭게 슈트 착용 테스트를 시작하지만, 아직 시험 단계라서 그런지 제대로 제어가 되지 않아서 거의 입자마자 마지막 남은 부품이 등 뒤로 날아와서 직격하는 바람에 분해된다.

이렇게 토니가 슈트를 만들면서 자신의 세계에 완전히 빠져 있는 사이, 만다린이 이끄는 텐 링즈는 미국 곳곳에 테러를 저지르고 있었다. 식당에서 친구 제임스 로드와 만난 토니는 이제까지 총 9번의 테러가 있었고, 몇몇 테러는 폭탄의 흔적조차 남지 않았다는 정보를 얻는다. 그 와중에 토니는 사인을 해달라는 아이의 어벤져스 그림과 웜홀에서 어떻게 빠져나왔냐는 질문에 갑자기 호흡이 곤란해지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기 시작하고 결국 자리를 뜬다.

한편 페퍼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보안 책임자로 승진한 해피 호건과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킬리언이 회사를 방문하는데, 그는 예전과 달리 잘생기고 자세도 똑바른 남자가 되어 있었다. 킬리언은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지원을 얻기 위해 뇌 홀로그램으로 자신의 신기술을 설명하지만, 페퍼는 이 기술이 무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거절한다. 
한편, 호건은 토니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킬리언의 수상한 경호원에게 미심쩍은 태도를 보이며, 토니에게 페퍼에게 관심을 좀 가지라고 충고한다.

말리부 저택으로 돌아온 페퍼는 토니가 슈트를 입은 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 기뻐하지만 사실은 토니가 창고에서 슈트를 원격 조종하고 있던 것이었다. 페퍼가 이에 실망하자 토니는 사과하면서 자신의 고뇌를 털어놓는다.

그는 어벤져스에서 겪은 초현실적인 경험으로 인해 두려움을 갖게 되었고, 페퍼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고 얘기한다. 아이언맨 2에서 끝까지 자신의 목숨이 위독하다는 사실을 숨겨왔던 토니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 페퍼는 토니를 안아주며 위로한다.

"그 엄청난 일들을 겪고도, 아직 설명조차 제대로 안 돼.
신들, 외계인들, 다른 차원들 같은 게 존재하는데 난 그저 깡통 쓴 남자일 뿐이잖아.
내가 아직까지 무너지지 않은 단 하나의 이유는 아마, 정말 고맙게도, 페퍼 당신 덕분일 거야.
당신을 사랑해, 난 행운아야. 근데 자기야, 잠을 못 자겠어.
당신이 잠에 들면 나는 여기 내려와서 이것저것 만지작대.
위협이 코앞에 있고 내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을 지켜야 한다면, 난 당신을 지킬 거야."

한편, 킬리언을 수상하게 여긴 호건은 그의 개인 경호원 에릭 사빈을 따라가다가 만다린의 테러에 휘말린다. 호건은 여기서 폭발의 원인이 몸에 주입된 익스트리미스를 받아들이는 데 실패한 군인이 자폭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되지만, 이 사건으로 중태에 빠져 의식을 잃고 만다. 분노한 토니는 만다린을 도발하며 자신의 집 주소를 알려주는 실책을 저지른다. 토니는 자비스와 함께 이와 유사한 폭발 사건들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이번 사건과 제일 유사한 테네시 주 로즈힐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비행 경로를 지정해 둔다. 이때 갑자기 마야 한센이 토니를 만나러 저택에 찾아오고, 페퍼는 집 주소를 언론에 까발린 것 때문에 피하려고 짐을 싸며 토니와 싸우게 된다. 그때, 만다린이 보낸 헬기가 말리부 저택에 미사일을 퍼부으며 공격을 시작한다. 토니는 원격 조종으로 페퍼에게 Mk.42를 입혀 탈출시킨 뒤 다시 Mk.42를 입고 싸우지만 미완성품이라서 제대로 싸울 수 없었고, 결국 토니는 저택과 함께 바다로 가라앉는다. 바다에 빠진 토니의 의식이 흐려지며, 슈트가 계속 가라앉자 자비스가 모듈화된 Mk.42의 팔을 분리시켜 토니의 팔을 잡고 끌어올려 구조한다.

이후 정신을 잃은 채 자동 비행 중이던 토니는 깨어나자마자 가장 최근에 목적지로 설정해 놓은 테네시 주 로즈힐에 불시착하면서 페퍼와 멀리 떨어지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자비스는 셧다운된 데다가 Mk.42도 오랜 비행으로 엉망이 되어 버린다. 토니는 슈트를 벗고 공중전화로 페퍼에게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과 사과를 담은 메시지를 보낸다. 

 

 

 

그 후 슈트를 수리하고 충전할 장소를 찾다가 할리 키너라는 꼬마의 집에서 신세를 진다.

할리와 티격태격하던 토니는 이곳에서 일어났던 고열 폭발 현장으로 향하고, 용의자의 어머니를 만나 받은 파일을 받는다. 이 파일은 폭발 사건의 용의자들인 익스트리미스 군인들의 파일이었는데, 이후 정부 요원으로 위장한 킬리언의 수하 엘런 브랜트와 에릭 사빈의 추격을 받지만 토니는 할리와 함께 이들을 제압한 뒤 혼자 마을을 떠난다. 이후 토니는 MIA라는 글씨가 사실 'AIM'을 거꾸로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 사건에 A.I.M이 개입해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A.I.M.이 개조한 아이언 패트리어트 슈트를 입은 로드에게 연락해 A.I.M. 서버에 들어갈 수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얻어낸다. 그리고 근처에서 미녀 선발 대회를 취재 중인 방송국 밴의 컴퓨터로 A.I.M.의 서버에 접속해 익스트리미스 약물을 테스트하는 영상을 본 뒤 킬리언이 모든 일의 흑막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한편, 마야와 함께 있던 페퍼는 진실을 알게 되자마자 납치당하고, 로드 역시 익스트리미스 공격을 받고 슈트와 함께 납치당한다.

토니는 만다린의 아지트를 직접 공격해 들어갈 필요성을 느끼고, 할리에게 연락해 슈트를 준비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할리는 슈트의 충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작동이 안된다고 대답하고, 그걸 들은 토니는 다시 불안증에 시달린다. 당장 슈트가 필요한 상황인데 슈트를 입을 수 없다는 사실에 불안증이 다시 엄습한 것이다.

 

 

할리: 아저씨? 또 불안증 도졌어요? 뉴욕 이야기 하지도 않았잖아요!
토니: 알아. 그런데 방금 네가 뉴욕이라고 말해서 생각났잖아!
할리: 아저씨, 심호흡을 해요. 괜찮아요? 어... 아저씨는 정비공이라고 했죠?
토니: 그랬었지.
할리: 그러면... 뭔가 만들어보면 어때요?
토니: ...그래. 고맙다 꼬맹아.

 

그렇게 할리의 조언대로, 토니는 불안 증세를 이기기 위해 '뭔가를 만드는 것에 열중'하고 네일 건과 섬광탄, 폭탄들, 전기 충격기, 그리고 일회용 리펄서 건까지 만들어내며 공학자로써의 실력을 뽐낸다. 이후 Mk.42가 충전될때까지 사제 무기로 싸우기로 결심한 토니는 만다린의 아지트인 플로리다까지 직접 운전해서 가며, 수제 무기들의 훌륭한 위력과 토니 본인의 발전한 피지컬로 한명 한명씩 슈트 없이 쓰려뜨려가면서 결국 만다린과 대면하지만...

TV에서 나오던 만다린은 가짜였다. 사실 TV에 나오던 만다린은 그저 '트레버 슬래터리'라는 이름의 마약 중독자이자 희극 배우가 연기했던 캐릭터에 불과했던 것이며, 트레버는 '만다린'이라는 캐릭터가 TV에서 사람들을 죽이던 장면 역시 특수 효과였다고 밝힌다. 킬리언이 모든 것의 흑막임을 더욱 확신하게 된 토니는 계속해서 트레버를 심문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사빈의 공격으로 납치당한다.

이후 만다린의 저택 지하에서 침대 프레임에 묶인 채 정신을 차린 토니는 마야 한센도 이들과 한 패라는 것을 깨닫는다. 마야는 토니에게 당신 덕분에 익스트리미스를 완성하였다며 이제 토니에게 익스트리미스를 안정화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한다. 하지만 토니는 거절하고 오히려 도덕적이며 사람들을 돕겠다는 이상을 가졌던 마야가 변했다며 킬리언을 막기위해 풀어달라고 한다. 마야가 망설이는 사이 킬리언이 들어온다. 킬리언은 토니에게 예전에 자신이 토니에게 속아 넘어간 뒤 자살을 시도하려 한 순간, 아무도 자기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이것을 역이용하여 투명인간처럼 뒤에서 지휘하는 방식을 떠올리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고 말한다. 킬리언은 토니가 자신에게 절박함이라는 큰 선물을 주었다며 이제 자신이 받은 선물을 되갚아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페퍼가 익스트리미스를 주입당한 상태의 영상을 보여준다. 킬리언은 익스트리미스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 그 사람의 몸이 자폭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때 한센이 토니를 풀어 주라고 하면서 익스트리미스 약물을 자기에게 주입하겠다고 하면서 킬리언을 협박하지만 킬리언은 그 자리에서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그녀를 살해하고 조직에 들어올 자리가 생겼다며 협업을 제안하고 자리를 뜬다. 그 후 킬리언은 부하들이 벗겨 내지 못한 아이언 패트리어트 슈트를 열로 지져서 슈트가 자동으로 벗겨지게 하고, 아머에서 떨어져 나온 로드를 입에서 불을 뿜으며 위협한다. 사빈은 로드를 기절시킨 후, 자신이 대신 슈트를 입고 로드 행세를 하면서 대통령과 함께 에어 포스 원에 탑승한다.

한편, 지하에 감금되어 있던 토니는 할리의 집에 있던 Mk.42의 충전이 끝났음을 예감하고 슈트를 원격 조종으로 호출해 킬리언의 부하들을 제압한 후 탈출하고, 정신을 차린 로디도 탈출한다. 둘은 트레버를 심문해서 킬리언이 대통령을 납치할 계획임을 알아채고, 부통령까지 이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는 말을 듣고는 부통령에게 킬리언이 대통령과 당신을 노리고 있다고 알린다. 그러나 계획에 포함되었다는 말이 사실 부통령이 킬리언과 손을 잡은 상태라는 말이였고 부통령은 당연히 이를 묵살한다. 

한편, 에릭 사빈은 에어포스 원에 폭탄을 설치, 대통령의 경호원들을 살해하고 대통령을 납치한 후 그에게 아이언 패트리어트 슈트를 입혀 킬리언에게 보낸다. 이후 Mk.42도 에어포스 원으로 진입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사빈이 비행기를 폭파시켜버리며 승무원들이 모두 바깥으로 떨어져버린다. 에릭 사빈이 열로 토니를 제압하려는 순간 토니는 사빈의 가슴에 풀파워 유니빔을 쏴버려 한방에 제압해버리고, 추락하는 비행기의 승무원들을 모두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교각으로 가자마자 대형트럭과 충돌하면서 Mk. 42는 또 박살나버리지만, 그래도 원격 조종으로 움직이던 것이라서 토니는 멀쩡했다. 뒤따라 들어온 로디가 슈트를 입고 있는 상태에서도 대통령을 못 구했는데 이젠 슈트도 없으니 어쩔거냐며 핀잔을 주지만, 토니는 때가 됐다면서 자비스에게 '하우스 파티 프로토콜'을 지시한다.

이후 토니와 로드는 맨몸으로 킬리언이 있는 부두에 침입하지만, 그의 부하들에게 들키면서 수세에 몰리게 된다. 위기의 순간, '하우스 파티 프로토콜에 의해 수많은 아이언맨 슈트가 도착한다.

 



도착한 슈트들은 자비스를 통해 익스트리미스 병사들의 열을 감지해 싸우기 시작한다. 토니는 슈트가 파괴될 때마다 다른 슈트로 바꿔 입으며 싸우고, 로드는 맨몸으로 돌격해 대통령을 구출하고 슈트를 되찾는다. 워 머신이 대통령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 사이 토니는 페퍼를 찾아내지만, 도중에 킬리언의 공격을 받아 구출이 지연되고 페퍼는 결국 화염 속으로 추락한다. 이에 절망한 토니를 나라면 잡았을 거라며 킬리언이 도발하자, 토니는 킬리언과 1:1로 싸우기 시작한다.

 


아이언맨 슈트들이 익스트리미스 능력자인 킬리언 앞에서 모두 고철 더미가 되어 가는 사이, Mk.42가 등장하지만 자세 잡고 착륙하려다가 난간에 부딪혀서 또 산산조각 나고 만다. 이후 킬리언이 다가와서 토니를 죽이려고 하지만 토니는 킬리언에게 Mk.42 슈트를 입힌 후, 슈트를 자폭시키는 기지를 발휘한다. 이후 토니가 점프하면서 슈트를 입었으나, 애초에 한쪽 다리조차 잘린 상태로 날아온 상태가 매우 나쁜 수트였던 데다 구조물이 붕괴하며 이리저리 갈리며 결국 팔 한개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산산조각 난다... 그러나 킬리언은 살아남았고 다시 토니를 공격한다. 그때 갑자기 누군가가 파이프로 킬리언을 후려치면서 그를 막는데, 그 정체는 익스트리미스에 적응하는 데 성공하여 살아남은 페퍼였다. 그러나 페퍼의 익스트리미스 신호를 적으로 인식한 아이언맨 마크 9가 페퍼를 공격하고, 토니는 자비스와 통신하는 통신기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슈트를 미처 제어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페퍼는 혼자서 슈트를 부수고 한쪽 팔을 뽑아 착용한 후 스마트 미사일을 투척한 뒤 리펄서 건을 쏴서 킬리언을 끝장낸다. 토니는 페퍼에게 신경 쓰지 않고 위험에 처하게 했음을 사과하며, 페퍼의 익스트리미스는 자신이 고쳐주겠다고 약속하고 자신도 슈트에서 좀 벗어나겠다며 그 표시로 그곳에 있던 모든 아이언맨 슈트를 불꽃놀이처럼 폭발시킨다. 이름하여 '새 출발 프로토콜'.

그 후 킬리언과 결탁한 트레버와 부통령은 체포됐으며, 호건도 의식을 회복했다. 페퍼도 수술을 통해 익스트리미스를 제거하며, 토니 또한 '아이언맨'이 아닌 '토니 스타크'로서의 삶으로 돌아가고자 심장 수술을 받아 가슴에 박힌 폭탄 파편을 마침내 제거하고, 박살 난 옛 저택이 있던 바다에 아크 리액터를 던져 버린다. 하지만 토니는 자신의 장난감은 뺏어도 내가 아이언맨이란 사실은 뺏지 못한다.라고 독백한다.

내 집이나, 장난감들을 빼앗아갈 수는 있어도 단 하나만큼은 빼앗을 수 없을 거다.
– I am Iron Man.
내가 아이언맨이라는 것.

이렇게 아이언맨 3의 내용은 끝이나고 크레딧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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